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5일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연제창 의원은 “얼마전, 국방부의 ‘기부대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우리 시 숙원인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본 궤도에 올랐다”라면서 “도시 단절의 상징과 같은 옛 6군단 부지 일대를 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집행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6군단 부지 일대를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배후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여진다”라며 특구 지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이어진 보충 질문에는 “현재 집행부의 6군단 부지의 기회발전특구 배후 시설 조성 사업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 제10조제1항에 따른 고도제한 영향에 따라 저층으로 계획되어 있다”라며 현재의 개발 구상으로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최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추진한 의원연구단체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군사기지법'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고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추석을 맞아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20개입) 40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전까지 통장들을 통해 이웃돕기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이용과 저소득층 자활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으로 순환 경제 생활문화를 조성하고 저소득층 자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재단의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 사업과 행사 운영 시 다회용기 우선 이용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공동 운영 ▲다회용기 수거·세척 사업 적극 이용을 통한 저소득층 자활사업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혜준 센터장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함께 ‘재사용과 자원 효율성’ 실천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가 재단과 부천 시민에게 보편적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 ‘제2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이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행사로, 직업군 탐색 부스와 대학 상담 부스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상담과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이날 진로페스티벌은 ‘꿈 DIY(Do It Yourself) :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트리옴프’의 공연과 가수 ‘더 윈드’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 나비 모형을 날리는 행사도 있었다. 경영 전문가, 뮤지컬 배우, 요리사 등 40여 개의 직업군 탐색 부스와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등 19개 대학교의 진학 상담 부스, 로봇, 코딩 VR 등의 미래직업 체험 부스 10개 등 총 97개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학과 직업군 관련 체험을 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스타 멘토 강연’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출연한 가수 바다(이천시 홍보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응원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는 유명연예인과 함께 ‘이번엔(N)이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릴레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첫 시작은 2024년 8월에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함께했으며 이날은 ‘고향사랑의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으로 농촌테마공원 숙박권(10월 중 게시 예정), 쌀 피자 만들기, 꽃청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형 답례품을 마련했으며,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생산품인 이천별곡라이스팝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는 답례품으로는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이천시 지역화폐, 축협 한돈 세트, 다양한 도자기 제품 등이 있다. 특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5일 도청에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홍보·판매를 통한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맞는 행사다. 박람회에는 도내 43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참여해 추석 명절선물세트, 각종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나아가 공무원 및 공공기관 구매업무 담당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엽서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스에서 현장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박람회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경기도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를 통한 자립·자활에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경기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회 6주 간 202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읽•쓰•생각짓기’(읽고 쓰고 생각짓기)와‘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래 글로컬 리더로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맞춤형 공유학교’(안양 미리내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 2학년 대상 생각의 힘과 문해력, 창의력,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읽•쓰•생각짓기’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수학 개념과 공학 원리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읽•쓰•생각짓기’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진행되며 부림중학교와 안양중학교에서 15명씩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관양고등학교에서 관내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하고, 생각의 힘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9월 5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는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프로파일러, 미래식량연구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직업군을 경험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졸업생들을 통한 학과멘토링, 학생 맞춤형 모의 면접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지난 4일 ‘2024년 원곡면 첫 벼 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밥을 지었을 때 희고 광택이 우수하며 밥맛이 뛰어나 수요가 많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원곡면에서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곡면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활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및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맺은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현장이었으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19년 3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약 200인분 가량의 나박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여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손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