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센터장 조연경) 주관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매력 양평! 매력 교사!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보육실을 비울 수 없는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을 감안해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나눠 진행되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지난 1차 교육은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구호인 ‘양평의 아이들, 우리가 지킨다!’를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외치며 야심차게 시작됐다. 전해령 강사(LIFE DESIGN 대표)의 현실감있고 공감을 사는 강연으로 교육 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경청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교육에 집중하는 보육교직원들로 교육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해야 양평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보육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5여 명과 함께 치매예방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활용한 웃음체조, △도구를 활용한 맨손체조, △인지향상체조, △실버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육체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와 소통을 통해 대인관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그 두려움이 조금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 건강교실은 이날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은 지난 4일 내손2동 사회단체연합과 협력해 가을맞이 학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계·내손2동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부유물과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재난 위험 요소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승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대표는 “학의천은 청계동과 내손동 시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자원인 만큼, 정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오는 12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경인전철과 연결된 군 전용선 문제가 화두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인전철은 부평역~국방부 예하부대까지 1.6km 연결된 군 전용선이 있고, 국방부가 이에 대해 폐선 계획이 없다는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7~9월 국토부와 국방부는 경인전철 군 전용선 존치 여부에 대해 협의했으며, 국방부는 당시 “부대 임무 수행상 반드시 필요한 노선으로 장래 폐선 계획이 없고 폐선 시 대체가능한 운송수단도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선을 하지 않을 경우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시행자는 군 전용선 지하화까지 떠맡을 수밖에 없는데,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한 데다 기술적으로도 가능한지 검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안 논의 당시, 전‧평시 군 작전계획에 의한 철도 운영상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토목 및 건축한계를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자금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소 시책 홍보와 주민 지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도 동참 중이다. 이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강문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꿈나무 공방(대표 고태화)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 도마 20개와 반려화분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마 및 반려화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꿈나무 공방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꿈나무 공방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공예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기부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3일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즉석밥과 컵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경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은 수년째 생필품, 연탄 등 물품 후원과 나눔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 금촌1동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30일, 파주시 적성면 발전협의회와 적성면 장애인자립위원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턱 없는 전통시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장소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친근한 곳인 적성 전통 시장에서 진행됐다. 파주시 장애인복지관 및 적성면 장애인자립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적성면 발전협의회 회원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일장이 치러지는 날에 개최함으로써 행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시장 친화거리 조성하기‘인 만큼 휠체어 체험, 흰지팡이 체험 등 장애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내 정주여건 및 편의 시설에 대한 설문 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전통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설문 내용은 ▲횡단보도 및 제한속도 표지판 설치(교통 시설 개선 부문) ▲점자블록,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호출버튼 설치(안전 및 방범 환경 구축 부문) ▲점자 안내판 및 장애인 주차장 설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지역(지역대표 박희재)으로부터 이재민 구호물품 4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임한 파주 로타리클럽 회장, 이주형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 회장, 박영태 파주교하 사임당로타리클럽 회장, 지영식 운정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박스당 47만 원 상당의 쌀 20kg, 즉석식품, 휴지, 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파주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뜻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폭우로 많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지역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지역 대표는 "이번 구호물품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위치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낡고 오래된 간판과 음란·퇴폐적인 내용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한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또한 정비 대상이다. 시는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가 자진 철거하도록 계도 등의 조치를 하고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내 위험·불법광고물을 단속하고 즉시 정비해, 학생들에게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