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9월 2일 오전 10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와 각종 사회단체 등 이천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국민의례 ▲추진 경과보고 ▲유치 홍보영상 시청 ▲인사 말씀 ▲결의문 낭독 ▲유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에서 추진한 경과를 발표했고 8월 5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천시민 3,797명 중 95.2%가 과학고 신설에 동의했으며, 총 7,816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윤혁 공동위원장이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굳게 다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치 결의 퍼포먼스는 내빈들이 무대 위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1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시몬스테라스 파머스마켓에 방문해 행사 개최 기업의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머스마켓은 시몬스침대가 이곳 이천시 모가면에 생산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을 짓고, 본격적으로 가동한 2018년 가을부터 공장 바로 옆 시몬스테라스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선 지역의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9월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표고버섯, 복숭아, 쌀강정, 포도, 토마토, 꽃 등 6곳의 농ㆍ특산물을 판매 부스와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 국내 대표 주류업체 ‘오비맥주’와 유명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부스 등 총 9개 부스로 운영되고 있다. 김 시장은 “관내 기업에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주시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상생이라는 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을 10%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일시 상향은 추석 명절 대목에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오랜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할인은 9월 한 달간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기존 운영 지침과 같다. 지역화폐 발급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주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 내에서 카드발급 신청을 한 뒤 충전이 가능하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8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상향 이벤트를 통해서 추석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이 완화되고 시민들이 더욱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가 ‘이천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버스에 다시 시동을 건다. 이번 시티투어는 걷기 좋은 아름다운 산책로를 더해 새롭게 단장한 설봉공원과 음악분수,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관고전통시장과 호법면 코스모스길 등 이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별빛정원 우주, 시몬스테라스, 라드라비리조트 등 이천의 인기 명소를 엮어 최신 유행 감성의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한다. 하반기 기획코스는 ‘별별스타 이천나이트투어’, 모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가모가 이천투어’, 호법면 ‘코스모스길 투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하고, 주제별 2개의 코스가 각각 운영되어 총 6개 코스, 13회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이천에서 정성껏 길러낸 축협의 한우 맛집 한우프라자에서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이천 로컬 카페북 발간 기념으로 카페북에 실린 카페들도 방문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코스 운영이 기대된다. 이번 주 9월 4일 월전미술관과 시몬스테라스 낮코스를 시작으로 9월 6일 ‘설봉밤 별빛투어’와 9월 10일 ‘오후 3시 시몬스테라스 별빛투어’ 등 신비로운 빛의 정원 별빛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오전 8시부터 시흥교육지원청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청렴 차 한잔 하실래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제13대 교육장의 취임을 맞이하여 청 직원들의 새로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청렴 다짐 문구 작성 ▲청렴 캠페인 ▲청렴 음료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나 이번 행사는 채열희 교육장, 하덕호 행정국장, 김병산 교육국장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커피 주문을 받았으며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부서 직원들에게 차를 배달하는 유쾌한 청렴 행사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새내기 주무관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교육장님과 양 국장님이 커피를 주문받고 과장님과 팀장님이 직원들의 커피를 개별적으로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매우 뜻깊고 친근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기획하여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열희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제13대 교육장으로서 취임 첫날에 따뜻한 차 나눔을 직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라 굉장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사과 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2024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하반기 사과반’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로 인한 사과 재배 적합 지역 북상으로 관내 사과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사과 재배 활성화와 양질의 사과 생산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사과나무의 개화와 결실 생리, ▲과실의 발달과 성숙 생리, ▲병해충 진단과 방제, ▲토양 및 영양 관리, ▲현장 교육 등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필요한 재배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방문, 전화, 이메일 접수를 통해 상반기 사과 교육 이수자 및 관심 농업인으로 구성된 교육생 30여 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사과 재배 기술 습득으로 관내 사과 품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과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사과 농가 재배 기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프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1팀(153명) 중 15개 팀(문학부문 3팀 미발표)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경기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 (재)대건청소년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 주관으로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20일 안성시 주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성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장려상 8팀, 특별상 3팀 등 총 1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학부문 3팀 9월 9일 발표예정) 세부 수상내역으로 대상은 ▲대중문화 밴드 고등부 ‘보니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환경관리원과 협력하여 관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인도와 가로변에 자생한 잡초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11일에 개최될 예정인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의 주요 장소인 정자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정비하였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제초 작업을 지휘한 송기주 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작업하여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균관대학교 동아리 Team Rave와 FAFA’S 카페는 지난 30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NEW WAVE 2024’ 행사 수익금 22만 원을 기부했다. ‘NEW WAVE 2024’ 행사는 Team Rave의 멘토 3명과 신입 부원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8월 16일 FAFA’S 카페(율천동 소재)에서 진행한 DJ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Team Rave는 성균관대학교의 중앙문화기획동아리로, 현재 7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학 내 행사, 축제, 공연 및 거리 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공연 수익금을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성원재 동아리 회장은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FAFA’S 카페 염상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아리원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염상경 대표와 기부를 해주신 동아리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금액은 관내 이웃사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2024년 두 번째 기획전시 '없었던 사라짐'을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작은미술관 아올다’를 개관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 2024년 상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 '신원 미상의 안개씨_장막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로와정, 백종관, 정의석이 참여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 '없었던 사라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없었던 사라짐'은 한국 현대미술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관심을 끈다. 먼저 ‘로와정’은 노윤희, 정현석으로 이루어진 아티스트 그룹으로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확장하는 관심사를 다양한 매체와 형태로 반영하는 작가이며, 백종관 작가는 아카이빙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영상 작업을 지속해온 미디어 작가다. 또 정의석 작가는 무용, 연극, 영화, 전시 등 여러 장르에서 음악을 만들거나 사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