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2층)에서 ‘기산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인다. 또한, 토지 면적 증감으로 발생한 조정금의 취득세, 양도소득세와 등기 비용이 면제되는 등 시민 자부담 비용이 경감되기도 한다. 현장사무실에는 포천시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이 상주하며, 드론을 활용한 정사사진과 현황 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경계 및 면적에 대해 경계 협의를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현장사무실에서 청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해 설정된 경계를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현장사무실 방문과 현장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포천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경계 설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창립 16주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의 시작은 2일, 재단 대표이사의 교육 기부로, 임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드카빙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이어 3일, 재단 창립기념일에는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이외에도 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 ▲환경정화 활동, ▲위기동물 및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길거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재단의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공익활동으로 창립을 기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임정모 교육장이 9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2024년 9월 2일 개교 학교인 옥정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고 개교 현장을 확인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1990년 9월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6년 6개월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고, 이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호원고등학교 및 의정부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34년의 교육경력으로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정모 교육장이 이끌어 갈 동두천양주 교육이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유보통합, 거점돌봄센터 건립, 자율형공립고 2.0 3개교 운영,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등 기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양주 교육을 이끌어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구 성포동 노적봉공원에서 ‘찾아가는 다다다 세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상록구 주민들에게 외국인 주민 공동체의 전통 노래와 춤을 소개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했다. 이날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라운더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국가의 전통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아울러, 분리수거 밴드가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관람한 한 시민은 “주말을 맞아 찾아온 전통 공연에 각 나라 문화의 특성과 매력이 담겨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상호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궁내동 묘향어린이공원에서 2024년 궁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 현황보고, 주민참여예산사업(2개의 사업부서형 사업과 3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을 포함한 2025년 주민자치계획 발표, 비전선포식 및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팝페라가수 테리씨가 축하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육이심기, 바람개비만들기, 키링만들기, 시원한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체험행사 및 관내 경기폴리텍고 학생동아리에서 주최한 디퓨저 만들기와 폴라로이드 체험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 및 어르신까지 총회에 참가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제공하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궁내동만의 특색사업인 마을의제발굴 경진대회가 주민들의 관심속에 개최되었다. 지난 두달 간 접수된 다양한 마을의제들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팀이 현장발표 후 주민투표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시상 후 내후년 마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20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이달 30일까지 명절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구청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22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지역의 도·소매업체와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이 판매하는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송편), 동태 등의 제수용품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과일바구니, 선물용품 등에 들어가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명태, 오징어, 조기, 참돔, 낙지 등의 수산물은 더욱 특별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례가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후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점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7일 오전 7시~10시 ‘제22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 앞까지 왕복 4.5㎞ 구간에서 펼쳐진다. 자신의 신체리듬에 맞춰 걷거나 뛰면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간소복 차림으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 측이 참가자 3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쿨맥스 반팔 티셔츠를 준다. 완주자에는 빵과 생수도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엔 성남시립국안단, 성남청년프로예술팀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의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는 지역주민 모두 하나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대표 행사”라면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뛰면서 정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수원시 팔달문에서 열린 ‘다문화 화합의 축제’ 제12회 팔달문시장 다문화가요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과 다문화 고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상인연합회와 팔달문시장상인회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이재식 의장과 장정희 의원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타공연 ▲다문화공연 ▲초청가수 공연 ▲다문화가요제 본선 ▲수상자 발표 및 시상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요즘 경제도 힘들고, 일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자의 희망과 꿈을 소리 내어 노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요제에 출전하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드리며, 본선에 진출한 팀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3층 전시장에서 ‘2024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 안전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으며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운영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넷째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의 협력 기획 사업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기획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특별법으로 2021년 건립됐으며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 교육과 생존 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기획 축제 썸머에피소드 ‘플레이 온(PLAY ON)’을 성황리에 마쳤다. 썸머에피소드 축제는 200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운영되고 있다. 이 축제는 매년 여름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기관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를 기획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적’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찾아 떠나는 항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각 동아리는 특색을 살려 해적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수련관 앞마당에서는 27개의 동아리(오케스트라 1개, 댄스 5개, 밴드 11개, 사회문화 6개, 스포츠 3개, 후기청소년서포터스 1개)가 모루 인형 만들기, 칼싸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내부 한울림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