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수원시 팔달문에서 열린 ‘다문화 화합의 축제’ 제12회 팔달문시장 다문화가요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과 다문화 고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상인연합회와 팔달문시장상인회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이재식 의장과 장정희 의원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타공연 ▲다문화공연 ▲초청가수 공연 ▲다문화가요제 본선 ▲수상자 발표 및 시상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요즘 경제도 힘들고, 일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자의 희망과 꿈을 소리 내어 노래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요제에 출전하신 모든 참가자분께 감사드리며, 본선에 진출한 팀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3층 전시장에서 ‘2024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 안전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으며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운영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넷째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의 협력 기획 사업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기획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특별법으로 2021년 건립됐으며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 교육과 생존 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기획 축제 썸머에피소드 ‘플레이 온(PLAY ON)’을 성황리에 마쳤다. 썸머에피소드 축제는 200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운영되고 있다. 이 축제는 매년 여름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기관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를 기획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적’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찾아 떠나는 항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각 동아리는 특색을 살려 해적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다. 수련관 앞마당에서는 27개의 동아리(오케스트라 1개, 댄스 5개, 밴드 11개, 사회문화 6개, 스포츠 3개, 후기청소년서포터스 1개)가 모루 인형 만들기, 칼싸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내부 한울림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오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청소년, 시흥시에 ‘청.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제는 ‘청소년이 시흥시에 청한다’로, 시흥시 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이덕희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총 20개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시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기획돼 담당 지도자들이 마을 의제 발굴에 대한 전문교육 이수한 뒤,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6월부터 8월까지 직접 마을을 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대표 골목상권인 옥구상가에 디자인 불빛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옥구상가의 노후화된 보도블록과 가로등을 정비하고, 상징 게이트와 벽걸이(행잉) 조명 등의 설치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29일에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을 비롯한 건설행정과 감독공무원 및 팀장, 감리, 시공사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설치된 벽걸이(행잉) 조명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 전반에 관해 확인했다. 면적이 6,700제곱미터(㎡)에 달하는 옥구 상가 (구)시화병원이 코로나19 전담 치료를 위한 경기도특별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면서 상권이 침체한 바 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옥구상가상인회와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설계했으며,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기세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 “디자인 불빛거리 조성사업이 옥구상가를 활성화해 시흥시를 넘어 전국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는 “유종의 미를 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9일 새롭게 재구성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출범하며,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재구성된 위원회는 연임위원 8명과 각 기관의 추천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신규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흥시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재구성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적 기업 공간 사용 연장 심사도 진행됐다. 심사 대상은 현재 시흥장현지구 아파트 내 사회적 기업 공간에 입주한 사회적 기업들로, 이들의 사업 추진 성과와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한 결과, 향후 2년간의 사용 기간 연장이 승인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장인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새롭게 재구성되어 처음 갖는 회의인 만큼, 사회적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지구 상현1동은 새마을 부녀회가 28일부터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2024년 추석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0여명의 주민이 찾은 바자회에서는 다시마, 참기름, 메밀가루 등의 식료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용인시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 지원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일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기업인 ㈜본누벨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본누벨은 협의체와 지난 6월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한 빵꾸러미 지원을 약속했고 매월 1회 한부모가정 등 10가구에 베이커리를 전달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시는 ㈜본누벨에 감사 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30일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례시 출범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하고,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 카운트다운 홍보계획, 서포터즈 활동 계획, 특례 권한 확보 추진 사항 등 특례시 출범 준비와 관련된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했다. 특히, 화성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특례시 비전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특례시하면 떠오르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특례시에 바라는 점은 ▲화성특례시가 되면 시민에게 무엇이 좋아질까 ▲화성특례시 슬로건을 제안한다면 ▲화성특례시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등 질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특례시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공유했다. 특례시 비전 수립은 민선 8기 화성시의 우선 과제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고려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연구원이 연구를 진행 중이며, 10월 초에 비전체계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은 3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국지도·지방도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청 관계자와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경기도 지방도 도로 준공사업, 계속사업, 장기 미 추진 사업, 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해 국지도·지방도 사업 등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하여 도로건설 예산 증액 편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성수 의원은 “도로사업은 예산 수립이 지연될 경우 지가 상승으로 사업추진이 더 어려워지는 만큼 도민의 불편사항 없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노력해보겠다” 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GTX-G 노선을 포함한 GTX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긴 통근 시간과 도로 교통망의 단일체계 이용 등으로 이동에 큰 제약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포천시는 현재도 철길이 단 1m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GTX-G 노선 및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노선 통과 인근지역의 개발 수요 증가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도내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