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읽으면 열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공룡책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과 연계해 '공룡의 추석 밥상' 책놀이, '공룡 컬러링 뽐내기' 전시 등 이용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변화 혹은 발전'을 주제로 한 도서추천서비스(북큐레이션)와 보태니컬아트 강좌 '새그림, 꽃그림'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문화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이른 추석 덕담을 건넸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가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37가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사업 담당자인 영양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보충영양식품 보관 및 이용 상황 조사 ▲미 섭취 식품 섭취 독려 ▲대상자별 맞춤 영양 교육 등을 진행하고 보충 식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리콘 보관용기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전후의 영양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취약계층 가정이 느끼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봉사단체 동두천사랑해는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즉석조리식품 양반죽 30박스(24개입)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양반죽 30박스를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태 회장은 “봉사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사랑해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체 동두천사랑해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지난 2014년 결성돼 이웃돕기 후원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9월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실시한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직접 시설을 만들고 도로명주소를 붙이는 참여형 교육이다. 이를 통해 유형별 도로 건설 및 건물 신축, 건물 유형별 번호판과 도로 방향용 도로명판 제작·설치, 시설물에 설치된 사물주소 확인 등을 수행하고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도로명주소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9월 19일 부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인초, 부천부곡초 등 3개교가 선정돼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고 도로명 홍보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뒤, 아이들이 직접 가상세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명주소 퀴즈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박찬이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담빛음악당에서 ‘담빛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빛 파크콘서트’는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간 특화 사업으로, 휴식과 음악을 접목한 복합문화프로그램이다. 대중음악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에는 최진배 재즈 빅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베이스, 색소폰, 트럼펫 등 재즈 기반 16인조 밴드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9월 7일에는 90년대 밴드 음악의 대표 아이콘인 그룹 '동물원'이 클래식 버전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혜화동’,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 등 다수의 명곡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전남도립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힐링 요가, 캠핑 물품 대여, 가족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지도 및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지도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원시 청소년 보호 사업 및 지도위원의 역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마약 관련 예방 영상을 시청하며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수원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김상준 경관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이해 및 일탈 예방 교육이란 주제로 청소년 시기의 특성과 학교 폭력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 지도위원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도위원들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7일 궐동 행복마을관리소 북카페에서 기간제근로자 5명, 궐동 주민 15여 명과 오산소방서에서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변 마을은 어르신들의 주거 비율이 높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및 궐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였을 때를 대비해 행복마을관리소는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산시 궐동에 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캠페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공간 대여서비스 등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검토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하천인 오산천 연꽃단지(오산동 971)에 포토존 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토존은 문구, 연꽃모양, 하트, 액자, 종이비행기 모양의 구조물로 만개한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구성됐다. 조성된 포토존은 연꽃의 생생한 색감과 조화를 맞춰 제작하여 주변 연꽃배경과 어우러져 연인이나 가족이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를 떨치고 만개한 연꽃 향기를 맡으며 연꽃시즌에 맞추어 설치된 포토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생명농업 함께 가는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제12회 경기도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오후석 경기도행정2부지사, 윤종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부위원장과 도의원,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군의회 의장·의원, 한여농 임원 등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여성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과 비전 선포,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 시·군에서 준비한 농특산물 전시 및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전시 및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유래 없는 폭염과 가뭄 그리고 극한 호우 등으로 농업인들이 힘든 한해를 보내고 계시는데 이같이 어려운 시간을 묵묵히 이겨내며 농업과 농촌을 지켜내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8일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일회용품 제로 홍보 운동(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인근 카페에서 가져와 버려진 일회용컵이 많은 민락천과 귀락천에서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저감, 통컵(텀블러) 활용에 관련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컵, 빨대 등 카페 근처 무단으로 방치된 일회용품을 수거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 올바른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나 역시 일회용품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날이 선선해지면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깨끗한 민락천 산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