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8월 23일 천보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수확한 농작물의 판매 수익금이다.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부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해 기분이 좋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움이 꼭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횡성의 아마추어 대표가수를 뽑는 축제형 음악경연, “슈퍼스타 H, 너도 가수다, 2024 횡성군민 노래자랑”이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의 주최로 오는 10월 개최된다. 횡성군이 후원하며 우리전업(주), 웰텍(주)가 협찬하는 본 경연은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횡성예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9월 2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인기상 1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1백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부상으로 시상된다. 횡성군민체육대회 기간 중에 치러지는 본 경연은 “횡성의 끼있고 재능있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형 음악경연”이 되기를 희망하며, “체육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군민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횡성예총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율천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직원들이 주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고 복지위기 알림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복지위기 알림앱의 설치와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위기 알림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고립 △고독 등 복지위기 상황을 휴대전화로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국민참여형 알림서비스이다. 고재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광명시민에게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담당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과정을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대상은 4개 분야 49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제문화 분야 스마트 전자게시판 설치 등 6개 사업 ▲도시환경 분야 띠 녹지 관리 등 19개 사업 ▲복지학습 분야 학온동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사업 ▲안전건설 분야 인도 도면 굴곡 제거 등 13개 사업이다. 2025년 참여예산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최종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광명시에 꼭 필요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8월 23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책학회의 오수길 책임연구원, 이춘열, 이미림, 김웅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집행부에서는 언론홍보담당관, 환경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문화 자원을 도시브랜드 활성화 요소로써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의원들도 단순히 문화를 여가의 개념만이 아닌 산업으로서 육성하고, 이를 브랜드로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민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공동체 문화의 향유라는 대원칙에 입각해 문화적 자본 형성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8월 23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AmS 6기는 지난 3월 총 221명이 지원해 약 1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을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하여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6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았다. 서포터즈 6기 참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평소 관심 있었던 미술관과 전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미술관과 문화예술 관련 진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시각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미술관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해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3일 부터 24일 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이틀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체험기회 확대로 도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박람회 개회식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협치를 통해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정책활동을 펼치겠다’고 협치를 통한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둘째날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 공유회’에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번 ‘기업 공유회’에서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한 10개의 수상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성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열리는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에 시민 제안 정책 40여 개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들이 만든 정책을 사고파는 '정책마켓' 프로그램에는 ‘정책마켓 부스’, ‘정책경매’, ‘청소년 도시메이커스’, ‘정책어워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0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정책마켓부스'에는 시민들이 도시에 바라는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출품하고, 홍보를 하는 40여 개의 정책 부스가 선보인다. 올해 정책마켓부스 컨셉은 문방구점이다. 관람객들이 문방구에서 학용품을 사듯이 정책을 둘러보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정책을 골라 구매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정책의 구매 장치를 통해 참가부스 중 ‘올해의 판매왕’, ‘빛나는 일상’, ‘따뜻한 마음상’ 등을 뽑게 된다. '정책경매'는 정책을 재미있게 놀이처럼 감각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경매에 부치게 된다. 이 경매에는 시의원과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및 유관 단체 직원들, 지역 내 문화기획자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유료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내달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미디어아트 화서문‘하모니 하이(Harmony High)’, 미디어아트 장안문‘하모니 코스모스(Harmony Cosmos)’, 미디어파크 장안공원 ‘하모니 파크(Harmony Park)’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사전 예매 프로그램인 ▲미디어아트 화서문 관람석 ▲테이블 맵핑‘혜경궁 홍씨의 초대’▲미디어 산책 통합권 총 3가지가 있다. 먼저 ‘미디어아트 화서문 관람석’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무대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특수조명을 더욱 생생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 관람석 가격은 1만 원이다. 테이블 맵핑‘혜경궁 홍씨의 초대’는 정조가 그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환갑잔치인 ‘진찬연’을 모티브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로 프로젝션 맵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가 청년들의 문화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청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수원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수원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라 9월 1일부터 수원시 청년(19~39세)은 누구나 청년 문화의 날(매주 금요일)에 수원시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시설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시설 입장료 면제 정책이 청년들이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