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뜨거웠던 무더위가 가고 ‘구로G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안양천을 배경으로 사흘간 열리는 구로구의 대표 축제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 구로G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마트(SMART)정원 빛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축제 추진방향은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축제 △사람과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지역과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교류 축제로 정하고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 구는 올해 축제에 대해 “로봇 시연, 홀로그램, 증강현실(AR) 인터랙티브 체험존, 창의융합경진대회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가 곳곳에 숨겨져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즐거운 축제 현장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먹거리장터에는 카드 결제를 도입해 지난해 축제에 제기된 방문객의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스마트정원 빛축제, 프랑스 문화축제, 구로가든페스타, 구로책축제 등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장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해외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지원하는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가 미국‧베트남 연수를 마쳤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청년들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탐방하며 해외 취‧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총 30명의 원정대원은 지난 7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약 3주간 미국‧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8월 5일 귀국했다. 서울시는 사업 성과와 함께 원정대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8월 23일 15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다목적홀에서 성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길영 서울시의원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원정대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을 건넸다. 성장보고회에서는 원정대원들이 팀별 개인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해외연수 전과 후 변화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김녕해수욕장에서 ‘2024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1호 사업으로, 제주 해양 생태계의 상징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은 개인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 참여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공직자들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RE:EARTH)’, 제주만덕클럽, 제주YMCA 국제와이즈맨 등 민간단체 회원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플로깅 참여자들은 종합안내소에서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받아 김녕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걸으며 폐플라스틱, 낡은 어구, 버려진 생필품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플로깅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리워드로 해양환경 배지, 티셔츠, 천연비누, 남방큰돌고래 마그넷 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만 한반도 해녀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해녀어업과 문화의 보존 및 전승에 구심점 역할을 할 ㈔전국해녀협회의 출범을 앞두고 전국연안시도 해녀들이 제주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소통마루에서 제주와 경남, 경북, 부산 해녀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녀협회창립총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비롯해 연안시도 해녀대표가 주축이 된 이번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발기인 대회에 이어 오는 9월 창립총회 출범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및 설립을 위한 정관안을 검토했으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공유하고 전국연안 시도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연안시도 해녀대표로 구성된 전국해녀협회창립총회 준비위원과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전국해녀협회는 제주·강원·경북·울산·부산·경남·전남·충남 등 8개 연안 시도의 해녀어업인들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바탕으로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2일 화도읍 북한강 야외 공원장 일원에서 열린 남양주시 생활시설 장애인 환경정화 캠페인 및 수상레포츠 체험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 지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북한강변 환경정화 활동, 수상레포츠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의장이 참석하여 함께 북한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어린이,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수상레저 체험기회 제공한 시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소외계층의 수상레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금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수상 스포츠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장애인 분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복지향상과 남양주시의 수상레저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우리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선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 △‘군소음 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경기도 31개 시군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며“함께 단합된 힘으로 지역현안을 풀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다양한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다. 기흥구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4가구에 22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산 농·축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노석환 위원장은 “추석 명절 전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가족 간의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1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가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덕사는 불교 5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백중을 맞아 성미를 마련했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덕사는 해마다 김장김치와 팥죽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탄우 주지스님은 “백중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을 목표로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미래도시기획국 직원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협업 기관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협업기관은 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반도체를 비롯해 주요 미래 먹거리인 첨단 모빌리티, 수소 인프라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미래성장전략과와 외부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관련한 분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이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최경수 전기전자연구센터장은 ‘반도체 기반 구축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반도체 R&D 시험 평가 실증센터와 미래 산업 분야 기술지원 기반 구축 사업 추진 등을 설명하며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현명 명지대 교수가 ‘용인특례시 반도체 르네상스를 위한 첨단 모빌리티 활용전략’을 주제로 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 한 임대아파트 단지를 끝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과 홍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구에 정서·심리·경제·주거·일자리 등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대상자의 고충을 듣고 그에 맞춰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별도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올 2월 진행한 동절기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14가구를 발굴해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여름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처인구 이동읍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지역 내 모텔, 원룸, 고시원, 임대아파트, 지하철 역사 등 150여곳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해 처인·기흥·수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드림스타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시자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