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호 수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사와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 65여명은 시화호 수변을 돌며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고,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 200여명은 수중에 있는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계를 보전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9월 19일부터 주민총회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동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내 3개 분과가 안건을 제시했으며, 안건은 9월 27일 개최될 주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제시된 안건은 총 4개로, △2025년 중산1동 마을축제 개최 △중산1동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3년 차) △DIY 나만의 생활 공작소 △깨끗한 중산! 건강한 중산!’이다. 주민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중산1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또는 사업장이 중산1동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9월 19일~2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해태쇼핑 앞, 중산마을 10단지 앞 등에서 진행된다. 현장투표는 주민총회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중산1동 누리집(홈페이지)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2024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행한 법원공무원교육원 등 시설물 20개소의 이행 실적과 경감률 적용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결정했다. 일산동구는 다음 달에 5,900여 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징수되며, 교통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 중 연 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이 경감 대상이다. 또한 조례로 정한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주차장 유료화 등 교통량 감축 활동을 1년간 이행한 경우,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대덕동 종합복지회관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공연을 진행한 후 주민총회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대덕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마을 의제 9건을 소개한 뒤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2025년 자치 계획안을 의결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현장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홍보용품이 지급된다. 주민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대덕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덕동에 소재하는 사업장 종사자,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경우이다. 대덕동은 본투표에 앞서 관내 아파트 2곳(중흥S클래스, 디에트르 한강)과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 투표, 포스터의 QR코드 인식 후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사전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우리 대덕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주요 의제를 결정하고,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점검할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국항공대학교 교내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고양을 국회의원, 장석환 고양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로잔치의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고양시가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복지사업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신명나는 음악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움과 재미를 더했다. 임윤택 민간위원장은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를 통해 경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 및 도로 무단점용 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적법한 사용을 도모하고 도로 내 무단 점용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단속 대상은 △공유재산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지역 △허가 없이 도로 구역 내에서 경작하거나 컨테이너 점유, 공사 자재를 적치한 지역이다. 덕양구는 단속 결과 불법행위 대상자에 대해서는 도로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변상금의 징수, 원상복구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유재산과 도로의 무단점유 등 불법 사항을 해소시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행자 안전 사항을 개선하겠다. 또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시켜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평내동에 소재한 문화유산인 궁집에서 ‘궁집에서 전통 혼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양주시 문화유산인 궁집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 혼례복을 입은 신부가 꽃가마를 타고 혼례장으로 입장하는 등의 혼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 2쌍이 주인공이 돼 혼례가 치러졌으며, △국악 공연 △퇴계원산대놀이 △전통음식 시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돼 전통 혼례의 아름다움과 함께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두 부부의 혼례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평내동을 비롯한 남양주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회장은 “귀중한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행복한 짜장 왓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광염교회와 구제군짜장차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주민총회 마을 의제로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낸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가 낳은 트롯 신동 이승율 군의 트로트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서금원 가수가 이끄는 심향음악단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웰빙 짜장면이 점심 식사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난봄 다산동에서 마련한 효도 잔치에 이어 이번 행사 덕분에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음식 준비를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명절이 지나 더욱 외롭고 허전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짜장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또한, 귀한 장소를 기꺼이 제공해 주신 광염교회 목사 및 관계자분들, 그리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해 주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그동안 교통혼잡을 가중시키던 신평화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개선한다. 시는 9월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박춘수 교통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로 민락동, 용현동 등 의정부시의 북‧동부를 관통해 동일로로 연결되는 관내 주요 도로다. 해당 도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포함되는 시설이나, 도로의 기하구조 문제 등으로 인해 전체 계획연장(8.6km) 중 신평화로 등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처럼 버스전용차로의 짧은 구간 운영으로 효율이 낮을 뿐 아니라, 전용차로 시‧종점부에서 빈번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평화로의 소통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구조적인 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별내동 치매안심마을(별가람마을 LH1-3단지)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9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조기검진 홍보 △치매 예방수칙 3.3.3 숙지 △치매 바로알기 O, X 퀴즈를 통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 △건강상식 퀴즈 △아로마 비누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치매는 단순히 노인의 문제가 아닌 모든 세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의 관심을 촉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