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공공연맹 경기도청공무직노동조합 창립 제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모든 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참석한 모든 공무직과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의원 개인이 드릴 수 있는 도움은 한계가 있지만, 항상 공무직 노동자들의 편에서 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공무직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변화도, 함께라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라며,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 내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에 걸쳐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행사에서 특히 눈에 뛰는 것 중 하나가 여성회관 뒷동산을 활용한 ‘배움숲 체험길’ 프로그램이다. 배움숲 체험길은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중에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경기지회 회원들이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올 11월 15일 ‘원예치료의 날’ 지정을 기념하여 좀 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길을 운영했다. 올해는 평생동안 학습을 놓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12척 배에 가을을 담아 방문객들을 맞이하였으며 12개의 체험 공간에서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워 전시를 하고 싶다는 85세 노인의 바람을 담아 숲길을 따라 어르신의 그림을 전시하였고 원예치료의 중요 기제인 오감자극을 위한 향기정원과 촉각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배움숲 체험길은 체험 뿐 만 아니라 힐링 공간으로서도 매우 훌륭한 장소라 폐목을 활용해 다양한 꽃이 어울리는 쉼터를 만들고 해먹과 벤치를 놓아 축제 중 지친 방문객이 편히 쉬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행궁동 주거 취약지(쪽방촌) 3개소 거주민에 후원 물품 컵라면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남수동, 구천동, 팔달로 3가에 거주하고 있는 약 28세대의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컵라면 박스를 전달하였다.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라면 한 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라며 밝은 웃음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추석이 지나고 도움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덜한 지금이야말로 후원이 필요하다. 행궁동 봉사의 최일선에서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 영월공원 내 그리스군 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고귀한 생명을 산화하신 그리스군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회장 김기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장을 비롯해 주한 그리스대사관 니키 코우리 서기관, 디미트리오스 니아비스 영사, 한국정교회 안토니오스 임종훈 주임사제, 경기동부보훈지청 손애진 지청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및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군부대 및 안보단체, 여강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도식은 국민의례, 헌화, 추도의식, 인사말씀, 추도사 및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리스 참전용사들의 영전에 경의를 표하며,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겠다. 참전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그리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한국전쟁 참전비가 있고 매년 한국전쟁 참전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는 그리스 파파고와의 자매결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오학동 걷고싶은 길 일대와 여주대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총 5억원으로 추진한 “남한강변 나이트워킹투어 조성사업”으로 대상지는 여주대교 교각과 오학동 걷고싶은 길 일대(여주대교~오학동행정복지센터) 산책로 일부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였으며 현재 사업이 완료되어 일몰 후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강변 산책로에 따뜻한 빛 연출을 통해 밝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하고, 주·야간에 남한강변의 자연경관을 즐기고 조망할 수 있도록 일부 연출조명 설치로 단조로운 길에 리듬감을 부여하고자 했다. 또한, 걷고 싶은 길 중간에 위치한 어두었던 한글공원에는 고보로 미디어조명을 연출해 포토존으로 조성하였고, 여주대교 교각에 남한강에서 비상하는 여주를 상징하고자 ‘날개짓하는 형상’으로 표현하고 매시간별로 10분씩 연출되도록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강원예술인 한마당’을 오는 10월 18일(금) ~ 20일(일) 춘천시청 호반광장 및 옥천길(서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도내 시군에서 순회 개최하던 문화의 날 행사를 확대한 것으로 도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강원예술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2024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예술하는 도시, 예술하는 사람'을 주제로 강원 예술인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50건 이상의 공연, 2개의 포럼, 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공식 일정에 앞서 “꿈꾸는 춘천”을 주제로 10월1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인근 조운동 웰컴센터에서는 사진, 문학, 회화 작품 등 약 130여점이 전시된다. 18일 옥천길에서는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힙’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이어 강원민예총의 풍물굿, 스트릿 댄스팀과 무용팀의 무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19일에 열리는 ‘문화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으로 시립 인형극단의 퍼포먼스, 도립관현악단과 시립국악단의 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농촌에서도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광산구 임곡동은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농촌동 주민들을 위해 임곡복지문화관에서 미송 박주영 작가의 ‘꿈을 심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을 심다’ 전시는 작가 본인이 작품을 통해 느낀 치유감을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싶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25일까지 임곡복지문화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미송 박주영 작가는 임곡동에 거주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 작가는 제13회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주관 국토해양환경보존협회)에서 멋 글씨(캘리그라피) 부문 특별상을 포함해 많은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특히 올해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식품대전에서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식품대전은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식품 산업전시회이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푸드테크 특별관(8곳)에서는 지역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한다. 또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향토음식특별관, 보해양조 & 완도금일수협 홍보관, 제주특별관 등 각 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령군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잔잔한 감동으로 수놓을 ‘제6회 의병박물관 가을 낭만콘서트’를 박물관앞 잔디공원에서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에 선 보인다고 밝혔다. 야외 무료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인기 락밴드 그룹 아름다운 구속의 김종서, 내게 다시의 모던 록 가수 박혜경, 가을은 참 예쁘다의 포크 팝 가수 박강수, 촛불잔치의 싱어송라이터 이재성, 퓨전플롯 연주자 서가비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낭만과 감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김상철 의병박물관장는 “올해로 개관 12주년을 맞는 의병박물관이 한 해 동안 의병박물관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코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가을 정취와 낭만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지난 2012년 6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달 하순에는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제2전시관의 개관을 앞두고 있어 지역민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산시는 10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아름다운 선율의 첼로연주와 함께 양산시립합창단의‘나비에게’, ‘걱정말아요 그대’ 합창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공연은 재즈브라스밴드 바스커스의 ‘Do wacha wanna’, ‘Bingo bango’와 같은 경쾌한 재즈곡이 연주된다. 드럼, 색소폰, 트럼본, 트럼펫, 수자폰 악기를 연주하는 바스커션의 흥겨운 리듬과 화려한 사운드의 공연은 재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즈를 잘 아는 사람들도 함께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가을의 향연(부제 : 기억과 회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특별출연하는 소프라노 복지은의 무대다.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해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복지은은 한양대 성악과를 졸업한 음악인재로 이번 공연에서 ‘강 건너 봄이 오듯’, ‘Nella Fantasia’, ‘The power of love’, ‘배 띄워라’, 그리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