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열매가 알차게 익어가는 가을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물들다, 천천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자치기구 및 소속 동아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올 한해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물들다, 천천데이 행사는 씨글라스 체험, 촬영용 조명 만들기 체험, 수원박물관 기획 전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먹거리존 등 16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년 대표는 “올 한해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가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12월에도 월간 천천데이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버물버물 입맛 돋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일찍부터 모여 관내 취약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할 김치 20통을 손수 만들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매운맛과 짠맛을 조절하며 건강하게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모두의 노력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읍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모두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아동학대예방의날(11월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인근에 있는 가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에 맞춰 마중 나온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일동 사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인권문화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아동돌봄남양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운영법인 관계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및 거점센터는 지난 7월부터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초등학생 2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정기 및 긴급 돌봄, 학교숙제 지도, 예․체능 및 특별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마을 중심의 초등돌봄 거점형 센터로,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아이들과 가정에 아름다운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금곡동 생활개선회에서 수제 생강청 24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생강청은 금곡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남 생활개선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만든 생강청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분들께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손수 생강청을 만들어 주신 금곡동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금곡동의 모든 이웃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네트워크가 지난 9일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 및 위기 예방을 위한 ‘제1회 아·이·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돌 축제’는 아동·청소년 이음 돌봄 축제라는 의미로, 남양주 지역의 19개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돌봄 네트워크를 이뤄 마련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미니 바자회 △먹거리 부스 △체험활동 및 놀이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제를 위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천주교 의정부 교구 진건성당에서 동절기 대비하여 취약계층에게 280만원 상당 난방비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진건읍 복지지원과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과 진건성당이 자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가구에는 35만원씩 지원됐으며, 이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건성당은 오는 21일 직접 김치를 담가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11가구에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건성당 사회사목분과는 “지난해부터 교우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여 물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성당에서 이웃돕기에 이렇게 앞장서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며 “올 겨울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진건읍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성당은 1993년 10월 18일 설립됐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를 운영한다.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는 ▲ 초등 1~2학년 학생 3개 반 ▲ 초등 3~6학년 학생 1개반 등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유학교는 10월 초 1기 모집시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지 못한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빗발쳐 곧바로 기획하게 됐으며, 지난주 2기 학생 모집시에도 지원자가 몰려 4개반 모두 조기 마감됐다. 2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1기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정신 ▲ 올바른 예절 교육 ▲ 전통 놀이 등 한층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올바른 인성은 단기간에 함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11월 13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비율 증가 및 페달 오조작 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가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시행 중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경기도청 교통국장이 “고령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하자, 문 부위원장은 “예방 교육이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금전적 인센티브 제공만으로는 자발적인 반납을 유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고령 운전자가 자신의 신체적 반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전 시뮬레이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반응을 평가하고 면허 반납을 유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도입 필요성도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미생물(EM)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이가형 강사를 초빙해 유용미생물(EM)의 개념과 효능, 그리고 이를 다양한 생활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현숙 회장은 “오늘 교육은 환경 친화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주변 시민들에게도 유용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을 전파해 더 나은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이 변화들이 모여 호평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매년 특별 강의를 마련해 회원들의 소양을 높이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일상생활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