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2025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오는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시흥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생산(가공)ㆍ제조ㆍ판매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답례품의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접수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공예품 및 제조품 ▲관광ㆍ서비스 상품 등 총 3개 분야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과일세트, 연잎 장아찌와 같은 지역 농산물, 접시 세트나 쿠키세트 등 지역 내 제조 상품, 숙박권ㆍ체험권 등 시흥의 특색을 살린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ㆍ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공급 제안서 양식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 중 심사를 거쳐 적합한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 및 누리집 공고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GTX-A 구성역에서 대심도 역사 침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레디 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재난에 대응하는 태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엔 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코레일, GTX-A운영㈜,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서부소방서 등 총 36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했다. 군 헬기, 대용량 배수펌프차량 등 장비 57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대심도 지하역사 침수, 구조물 붕괴, 화재 발생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들의 협력 및 대응 체계가 효과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했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집중호우로 GTX 구성역 지하 역사에 하수가 역류하면서 대규모 침수 발생 ▲전기 합선으로 화재 발생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지하 3·4층에서 인명 피해 다수 발생 ▲4번 출입구 인근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가정 내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 장애학생 행동지원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2025년 5월 13일 ~ 6월 17일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10:00~12:00에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장애학생을 둔 학부모 45명이 참여해 ‘가정 내 문제행동 다루기’를 주제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행동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국제응용행동분석 전문가(BCBA)인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구본경 부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나타나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PBS) 방법, 의사소통 향상 전략 등을 중심으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학부모들이 직접 겪고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21일 출근 시간에 맞춰 평택역 일원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시는 최근 몇 차례 선거에서 경기도 내 최하위권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투표율 제고를 위한 시민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주주의의 핵심은 바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라며 “시민 모두가 주권을 소중히 행사하고,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선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투표 독려를 위해 주요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붙이고, 마을 및 아파트 방송을 통해 투표 참여를 홍보 중이다. 아울러 평택시 공식 사회관계망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도 병행하여 온라인을 통한 투표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5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 직원 34여 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2025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22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된 ▲교비회계 예·결산 및 공문서 작성 방법 ▲급여 ▲시설 공사 ▲물품·용역 계약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여 사학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2025년 사학기관 직원 역량 강화 연수가 사립학교 직원들 각자의 역량 강화 및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 및 노력으로 안성 사학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일부 카페 등에서는 종합장사시설과 전혀 관련 없는 민간 추모시설 간의 법적 분쟁 사례를 끌어들여, 마치 이번 사업이 특정인의 사적 이익과 연관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사인 간의 민사소송일 뿐, 종합장사시설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연계 시도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공공사업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려는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사업은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수 재정사업입니다. 사업의 전 과정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 및 광역 행정기관의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치며, 민간 자본이나 특정인의 이익이 개입될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예산 배분, 부지 선정, 시설 규모, 운영 방식 등 모든 요소는 공공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결정되며, 추후 운영 또한 양주도시공사에 위탁되어 정산과 감사를 포함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4월부터 동탄호수공원 수변에서 발생한 붕어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이나 농약 등 오염물질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수질 모니터링 결과, 동탄호수공원이 지속적으로 2급수 수준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 생태적인 수환경이 잘 보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폐사 원인으로는 봄철(4월~6월) 붕어 산란기에 산란 행위로 인한 몸통 훼손, 비늘 벗겨짐, 지느러미 손상 등의 신체적 손상, 면역력 약화, 에너지 소모로 인한 생리적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폐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봄철 일교차에 의한 수온 변화와 용존산소량의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춘천 공지천 붕어 집단 폐사 역시 산란기 생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로 밝혀진 바 있다. 시는 2019년 9월 경기토지주택공사로부터 동탄호수공원을 인계받아 관리 중으로, 기존 물 흐름이 없는 정체형 호수였던 ‘산척저수지’에 물 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호수를 정화하고 있다. 특히, ▲호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주군4-H회는 지난 5월 15일에서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참외낚시체험'프로그램이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참외낚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참외낚시 체험은 성주군의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친구들과 참외낚시를 하면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은 참외낚시대를 이용해 물 속에 띄워진 탐스러운 참외를 낚아 올리며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성주군4-H연합회 회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위해서 낚시 도구를 준비하고, 참여자들에게 낚시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4-H본부 회원들은 풍성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직접 생산한 맛있는 성주참외도 기증하고, 4-H연합회원들을 격려하는 등 활력 넘치는 축제현장을 만들었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화, 기후, 인권 등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시대적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첫 강연은 6월 9일 오후 7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위한 일상의 변화 – 미국의 사례’를 주제로 시민문화와 참여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민주주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신청은 6월 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강한 시민 사회는 깨어 있는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특강이 시민 각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6일에는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8월 6일에는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 – 녹색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