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7일 한신대학교 송암관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방송인 이금희의 토크 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콘서트 시작하기 전 ‘말 한마디’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자신과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선택하고 전달함으로써 나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참석한 시민은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새겨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산시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생명존중 문화와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9일 대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 추석맞이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원1동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복개천 인근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위주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인환 대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제초작업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작은 첫걸음입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대원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9월 늦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 광주시 북페스티벌 행사를 기념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 윤정은 작가를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은 일반 부문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 베프!’로 한 해 동안 관련 프로그램, 작가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한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수상하고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힐링 판타지 소설로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2023년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저자인 윤정은 작가는 후속작인 2024년도 신작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을 통해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도서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김겨울 작가와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9일 오후 2시 광남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윤정은, 김겨울의 북토크와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축구협회 소속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청년부(20~30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및 안동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1개 팀이 참가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우승팀인 화성시를 3-0으로 설욕하며 20~30대 청년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시 최찬성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김강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경고 없이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게 주어지는 리스펙트 상도 수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가 전국 축구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온것 같다”며 “우승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광주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한가위 꾸러미 사업’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특화사업으로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들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 10여 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백미, 송편, 과일, 고기 등)를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것도 정성을 담아 함께 나누면서 ‘이웃과 동행하는 도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9일, 연천종합복지관에서 연천지역 중학교 영어, 정보, 기술가정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향상"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필두로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연천 지역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교과 등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지역 각 교과별 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각 교과의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지식, 기능, 가치, 태도 등의 내용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 수업 및 평가 디자인 실습을 포함하였다. 또한,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및 평가 사례도 공유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과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의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아울러, 교사의 수업 및 평가가 학생의 삶에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교실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연천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사건 ·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2024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재난 및 재해, 보건의료, 물가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수립된 11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행정반・물가대책반・연료대책반・청소대책반・수송대책반・공원묘지관리대책반・재난재해대책반・보건의료반・상수도반 등 총 9개반 160명의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이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물가종합대책반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으로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며,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관내 가스충전소 6곳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등을 합동점검하고 법정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다중이용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세류3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와 더불어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프리마켓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핸드메이드 소품, 의류, 체험부스, 식품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우유팩, 건전지를 프리마켓 쿠폰(1,000원권)과 교환하는 이벤트를 통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수원새빛돌봄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하였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리마켓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다.다.프리마켓은 오는 10월 26일에 열리는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도 참여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다양한 후원물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류동 소재 영원교회(담임목사 김현철)는 지난 9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400개를 전달하였다. 영원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물품을 후원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현철 영원교회 담임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라면 한 끼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 마음만큼은 훈훈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영원교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라면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0박스를 기부하였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정성껏 준비하였다”며 “우리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언제나 명절 때마다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