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5일 경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윤현호)로부터 총 4,300,000원 상당의 갤럭시탭 6대와 1인용 책상·의자 6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학령전기 발달 장애아동의 학교 적응을 돕고, 성인 장애 당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고속도로(주) 김민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명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갤럭시탭과 1인용 책상·의자 세트는 학령전기 발달장애 아동의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 인터랙티브 학습 도구로써 활용되어 학습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장애 당사자들의 디지털 교육 및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경기고속도로(주) 윤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재판과 내란죄 적용 동기 및 목적,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이유 등을 비교 분석해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과 관련 분야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자리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독립운동의 화두와 선조들의 의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역사적 재조명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과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지역에 방역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침수로 인한 수인성 및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보건소 방역전담반 인력과 방역 특장차량을 투입해 연인산 도립공원 인근, 용추계곡, 북면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을 진행했다. 방역 대상지는 침수된 주택가, 하수구, 쓰레기 적치 장소, 공공시설 주변 등 감염병 발생 우려가 큰 취약지역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방역 효과는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했다. 또한, 안성시는 마을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정성을 다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청록뜰 방면의 기존 편도 데크길을 연결해, 시작점 또는 수석정 수변 화원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준공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금광호수를 찾으면서 청록뜰 인근 수변 데크길이 편도로만 이용되는 점에 대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수변데크(L=55m, B=2.6m) 및 보도 설치(L=95m, B=2.6m) 공사를 약 4개월간 추진해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했다. 이번 공사로 청록뜰 진입도로 인근 도로변 주차장에서 수변데크로 직접 연결되는 진입 동선을 확보함으로써 방문객 편의가 크게 향상됐으며, 금광호수 내 다양한 둘레길 코스를 연계해 산책로의 흥미와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청록뜰 진입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보도 설치 공사도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데크 연결로 금광호수 일부 구간이 순환형 둘레길로 완성되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 체험공간 ‘와~상상나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와~상상나라는 안산시 단원구 와스타디움 내에 위치한 연면적 1,194㎡ 규모의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로, 8종의 스포츠형 체험시설로 구성된 ‘어린이 스포츠존’과 9종의 창의 놀이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어린이 상상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용객 만족을 위해 어린이 스포츠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규 콘텐츠는 약 30여 종의 동작을 인식해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디지털 스포츠 체험’과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그림과 상호작용하는 ‘디지털 컬러링 체험’이다. 신규 콘텐츠는 경기도 주관 ‘맘대로 A+놀이터 조성 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설치됐다. 또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예약제도 개선된다. 기존 하루 3회차에서 4회차 운영으로 확대하고, 정비시간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해 일일 최대 수용인원을 기존 90명에서 160명으로 늘렸다. 개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아동 회원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마음건강찾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증진 교육 및 요리 예술 치료(Food Art Therapy)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번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 방식과 정서적 교감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3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 대상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두 차례 공직자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자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장 최근 실시된 올해 1월 헌혈 행사에서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헌혈차량이 지원됐으며 총 74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광주시청 3층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 안내 팜플릿도 배부되어 생명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단체헌혈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생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지역 내에서 개인적으로 헌혈을 희망하거나 헌혈증서를 기부하고자 하는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 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가정 보육 아동에게 지원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공급을 돕고 동시에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가정 보육 어린이로 현재 가정 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대상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및 가정 보육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말부터 12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국내산 제철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직접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가정에서 기간 내 꼭 신청해 소중한 혜택을 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8월7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화로 보는 행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동천 김점동 작가의 서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점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서예의 미학과 예술적 깊이를 작품에 담아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점동 작가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100주년기념 제14회 대한민국 독립미술대전 서예 일반부 최우수상, 한국예술협회 미술대전 서예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통해 서예의 대중화와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권애란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일상의 문화적 깊이와 정서적 안정을 통해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전시 준비에 정성을 다해주신 김점동 작가님과 권애란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옥의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45명이 함께 참여해 토사 제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도왔다. 수해복구 지원에는 재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개 단체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새마을교통봉사회 ▲소비자지킴터 ▲하남시통장협의회 ▲해군어머니회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침수로 인한 토사물 및 부자재 정리 등을 정비했다. 수혜자인 김씨(북면)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분들이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진심 으로 감사하다.”며 “한분 한분 너무 소중한 손길이였고, 군 장병들보다도 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개인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가평군으로 2차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