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많은 인구와 전통문화자원,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남동권역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임을 인식하여 민관 파트너십을 다져 소상공업을 진흥하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스쿨 남동센터 조직경영과정’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상인분들 각자가 오랫동안 쌓아온 자산인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마련한 오늘 워크숍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역량 강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상권별 맞춤형 정책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상인회 회장들의 건의에 대해 “회장님들과 도의회, 집행부, 공공기관이 오늘 같은 워크숍을 자주 가지며 소통을 상시화해 소상공인이 바라는 지원과 공공정책을 정밀하게 조율하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고물가에서 비롯된 원자재가격 상승과 불경기 등으로 인한 악재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인분들이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한 후, “경제노동위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2일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장암역 앞 석림사 및 수락산 입구 등산로에서 잡초를 제거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8월 26일 소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이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장암동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예초기와 전기톱 등을 이용해 무성한 잡초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적극적으로 잡초 제거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매번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잡초 없는 쾌적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의정부역사 앞)에서 ‘사회적경제 의좋은마켓 기획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에 판로를 지원하고 가치소비를 통한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시와 경기 북부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20개 업체가 참가해 직접 담근 식혜와 경기 북부지역 쌀로 만든 떡부터 가공식품, 수공예품, 재사용품, 친환경 용품 등을 판매했다. 이번 기획전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와 연계, 보다 다채로운 기획 행사(이벤트) 등을 선보여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찾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재사용샵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구역(코너)’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곳에서는 헌옷과 패션잡화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는 참여 운동(캠페인),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사회적가치 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 신형빈 담임목사는 지난 1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50박스와 백미 50포(20㎏)를 기탁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김, 햇반, 식용유, 라면, 스팸, 참치 등 취약계층 가구에 꼭 필요한 음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 교인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해 9월에도 명절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신형빈 담임목사와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식료품 상자와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후문 현황 도로를 법정 도로로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연장 160m, 폭 7m로 개설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 이후 행정복지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돌봄센터, 도서관 등 시설 이용자들로 인해 해당 현황도로의 혼잡이 가중됐다. 또한, 인도가 없어 국·공립 어린이집 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등 민원 사항에 대해 지난 8월 30일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 회의를 통해 신청인과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져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조속히 해당 도로를 법정 도로화하고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개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과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재난복구 및 구호 활동, 봉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해병전우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대상 사업에 관한 규정 ▲ 지도·감독에 관한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자연재해 및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해병전우회를 위해 이번 조례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당부했다. ‘자공고 2.0’은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산어촌과 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공교육 혁신 사업으로, 이 모델은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5년간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호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자공고 2.0은 자공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자공고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정책담당 이승은 장학관은 “자공고 2.0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더욱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9월 14일~15일 오후 4시에 여성 3인조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의 'groove· 재료 시리즈Ⅱ: 혁(革)'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죽 재료로 만든 전통 타악기(소리북, 큰북, 장구 등)를 활용하여 그루브앤드만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장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부터 9월 18일 수요일까지 윷놀이, 구슬치기, 공기놀이, 투호 등 전통 놀이와 추억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마당놀이터'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14일에는 어울무대에서 무료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일 2024년 제3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6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헌혈운동은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12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국제표준안전재단 경기본부는 8월 30일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30kg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안전봉사단원들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고기를 받은 주민들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신순옥 본부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좀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