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에서 ‘2024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금강공업, ㈜씨제이케이, ㈜이우바이오, ㈜서정이엔지 등 과천시 지역 주요 기업 10곳을 포함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20개 직종에서 총 38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구직자 2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광명전기, (사)KOTITI시험연구원, ㈜아이티센 등에서는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정보와 채용 절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여 청년 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합격 자기소개서 코칭,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연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8일, 곧 출범을 앞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은 오는 15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재단 설립에 대한 축하 인사 및 향후 비전과 운영 목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을 축하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시민들께서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대표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출범은 파주의 문화예술을 지탱하고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므로, 이 곳에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모여 새롭고 다채로운 파주의 문화예술이 만들어져가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철 4호선 역사에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 광고를 게시하고 학생용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평촌역, 과천역, 과천청사역 역사 4곳에 늘봄학교 조명 광고를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쓰임이 많은 L자 파일 홍보물을 제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대로 결대로 안양과천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함께해서 빛나는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의정부시의 내일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의정부시장 표창 수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자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경희 여사를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사회 후원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오랫동안 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직원과 후원자, 봉사단체에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시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이 부활한 것을 환영하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중단된 29개의 복지사업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지난 3월 18일 5분 발언에서 청년기본소득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시장을 비판하고 예산에 반영해달라는 본인의 요구에 많은 시민들께서 공감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부활됐다”며“의정부 청년기본소득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다행이고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이번 청년기본소득 부활에서 시가 교훈을 얻길 바란다”며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재정정책의 방향을 세워 시의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김동근 시장이 시정을 맡은 후 약 30개 복지사업이 중단되었다”며 “시장과 재정의 역할이 약한 자를 도와 조화롭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대의에 동의한다면 청년기본소득처럼 나머지 29개의 복지사업들도 부활시켜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민생과 직결되는 지역화폐 예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 예산, 모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의정부시 지방공공기관(유형Ⅱ) 중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환경경영·사회공헌 프로그램·투명경영 등 8개 항목 총 24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레벨(Level)4를 획득하며 ESG 경영 8개 분야로 구성된 심사평가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의 문제인식, 프로그램, 성과영향과 투명경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재단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사회적 기회와 가치를 확산하는데 재단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Level)5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8일 도심 내 지상철도(도시철도)를 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신속하게 통합 개발하여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는 '도시철도지하화 및 도시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도시철도지하화 및 부지 개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는 도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도시철도의 지상구간이 지역 간 생활권을 단절하고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약하고 있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도시철도가 핵심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대도시권의 지상구간에서는 야간소음이 법정기준치인 65dB 이상 발생하며 주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유발하고 분진 발생, 주변지역 슬럼화 등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잠실나루역, 잠실역 등 30km 이상의 지상 구간에서 이와 같은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데, ‘도시철도지하화 및 부지개발 특별법’이 통과되면 지하화 사업에 탄력이 붙어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도지사가 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신규 조성된 금촌원앙길과 운정호수공원주차장을 파주시로부터 수탁받아 11월 11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촌원앙길주차장은 금촌역과 인접한(아동동 322-26) 122면, 운정호수공원주차장은 호수공원 앞(와동동 1412) 253면이며, 철골식 구조로 장애인, 여성전용, 친환경 및 일반 주차구역으로 조성됐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9시~22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하고, 주차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해 30분까지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이며, 주차요금의 감면은 조례를 적용한다. 조동칠 사장은 “신규주차장 운영으로 도심지 주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관, 모텔, 고시원 등 관내 비주택 숙박업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은 관내 여관, 모텔, 고시원의 61%가 위치한 비주택 숙박업소 밀집 지역으로, 주거 취약계층과 1인 가구수가 타동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에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4개 조로 숙박업소 107개소를 방문, 업소 관리인에게 장기투숙 중인 일용직 노동자, 자녀동반 거주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리 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주택 숙박업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