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송탄동, 원평동, 동삭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총 8개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각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성 부재, 단순 심의·의결 기능에 그치는 등 운영 한계에 있어,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취지 및 방향과 주민자치회의 역할·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과 현광수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의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주민자치회의 폭넓은 이해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평택시는 총 25개소 중 17개소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미전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8개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추진해 주민이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의 자치 의식 함양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가 안착하고,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회의를 개최해 제286회 임시회를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건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제1차 각 상임위원회 별 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6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양상에 따라 관내 63개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소독티슈 등을 긴급 배포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보건소 내 ‘합동 전담 대응팀’을 2개 팀 20명으로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보건소 직원과 감염관리 담당자와 1:1 핫라인을 구축, 유행 상황에 긴밀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집단발생(10명 이상) 상황 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시의 방역물품 비축물 배포는 시의적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발생 시 대처 사항, 감염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3일,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4명, 초등보육전담사 2명, 행정실무사 1명으로 총 9명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헌신적 노력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기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롭게 펼쳐 나갈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의왕시는 이미 보건소, 약국, 주민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었으나, 위치나 배출 시간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돼 수거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배출 시간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상반기에 지원을 신청한 21개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수거함 75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30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거함 설치 사업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의왕시 자원관리과장은 “폐의약품은 약물 오남용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해야 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음채우미-안전채움 주거용품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6가구를 직접 찾아가 선풍기를 전달했다. 마음채우미-안전채움 주거용품 지원사업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름철 폭염 대비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선풍기가 고장 나거나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발굴하여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기간 동안 일대일 매칭된 홀몸 어르신에게 안부를 확인하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파악했고 15가구 중 6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 조립 후 가정으로 전달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수옥 위원장은 “사람 사이 인정이 메마르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간다. 그런 때일수록 더욱 서로 연결되는 힘이 필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망포1동 주민들에게 그런 힘이 되는 따뜻한 이웃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망포동 일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겨울 이불 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모아반찬, 청기와감자탕)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 직원이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기운차림봉사단에서 반찬을 전달받아 맞춤형복지팀 담당 직원 등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반찬 봉사를 해주신 기운차림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추진 활동 공유 및 활성화 방안 그리고 지역 현안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 ▷제22회 수원시 주민 자치박람회 ▷탄소중립 교육 안내 ▷영통구 '시의원 초청' 주요 현안 논의 등 시정 및 구정 소식을 전달하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박형록 영통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박사승 영통구청장께 감사하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도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소통 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바르게 위원장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현안 사항에 관해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은 ‘미래에 희망을 주는 파주, 솔깃한 꿈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을 지향하고 교육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평화교육’으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정보연계협의체,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장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9월 7일까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 기념 ‘잇-다’ Season(시즌) 3.’이 열린다.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성착취 현장이었던 성매매 집결지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결지 지도를 성평등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퀼트 작품(누비 작품)과 전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을 기록한 연보를 전시한다.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은 반성매매운동과 여성 인권 증진 활동을 하는 성매매여성인권단체로, 2021년 설립됐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성매매 집결지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성평등한 미래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평등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