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마을관리기업(대표이사 고영진)은 지난 23일(목) 시흥시신체장애인복지회 사무실에서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사랑의 후원금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 대야동 소재 ㈜다다마을관리기업은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개선, 지역재생,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시흥시지부로 지정 후원해 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영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복지회 시흥시지부 장애인 후원회 회장도 맡게 됐다고 밝히며 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를 잘 이끌어 가는 김환기 지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회원들과 우의를 돈독히 하여 빛과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기 지부장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경부선, 서울역~의왕~수원~병점 구간이 포함됐다. 특히 병점역 지하화는 권칠승 의원(화성병)의 강력한 요구로 민주당 차원의 총선 공약으로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점역 지하화는 향후 GTX-C 연장 및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하고, 대규모 사업인 만큼 당의 공식적인 지원과 협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화성을 지나는 경부선 지상 철도는 반정동~병점동 구간 약 6.2km로서, 지하화를 위한 사업비는 약 1조 6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권칠승 의원은 “그동안 지상 철도로 인해 단절된 태안권의 동서 균형발전, 소음 및 분진 문제 등이 해결되고, 지상부지 및 주변 지역 개발로 공공복리 증진과 병점역세권의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이번 발표를 환영했다. 아울러, “화성시,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속히 성과를 내겠다”며 사업 추진의 각오를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