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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작가 초청 강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작가 강연이 다음 달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수필로 쉽게 읽을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는 내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과 이웃의 ‘관계’와 매일 만나는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의 문장력에 위로받을 수 있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여름의 빌라",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짧은 소설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산문집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