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평택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마음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서클 대화모임 ▲천연 비누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 향수 명상 등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확인해 보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시민은 “마음힐링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스트레스 해소가 정신건강에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