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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식사동,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방진료, 운동 프로그램 제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5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주관하며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 식사동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맞춤형 한방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에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고 침을 놔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되고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여러 기관과 연계해 건강을 우선으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