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23.3℃
  • 서울 25.4℃
  • 흐림대전 28.1℃
  • 흐림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29.0℃
  • 구름많음광주 29.2℃
  • 구름조금부산 31.0℃
  • 구름많음고창 31.0℃
  • 구름조금제주 32.5℃
  • 흐림강화 24.7℃
  • 흐림보은 26.5℃
  • 흐림금산 27.5℃
  • 구름많음강진군 30.7℃
  • 흐림경주시 28.2℃
  • 구름많음거제 30.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광주시, 2024년 추석맞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지설 위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3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백미, 김, 배, 사과,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 7종 2천4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천236가정에는 농협 상품권 5만 원씩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방세환 시장은 ‘향림 재활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광주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