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 20.~21. 1박 2일 경기도 안성 일대에서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9가정을 대상으로 ‘심(心)심(心)풀이 꿀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9가정은 안성팜랜드에 방문하여 꽃구경을 하고 이후 안성시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은 “가족끼리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같은 아픔이 있는 가정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좋았다.” “아이와 일상을 벗어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1박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분들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자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당사자 및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