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에이치알에스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 설립해 실리콘 합성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곳이며, 지난 40여 년간 친환경 실리콘 국산화에 이바지한 국내 순수 전문화학 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20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치알에스 김진성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게 쉽지 않은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