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2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 공익활동 확산 및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명화 센터장,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김용문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익활동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외국인 투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장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기업별 특징을 활용한 공익 사례 발굴과 공익활동 참여 활성화 등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제반 활동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다양한 기업의 공익활동 사례가 확산되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기술을 접목한 공익활동의 확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고도화를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기업과 북부 공익활동단체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익활동의 참여주체가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까지 확장할 것으로 기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포함) 및 시군(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포함) 발주 건설현장의 임금 및 대금(하도급·장비)에 대한 체불 방지를 위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건설근로자 및 하도급업체·장비업자 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조기 지급 등 체불 방지를 위한 실태점검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①지급원칙(기한) ②공사대금의 보호 ③임금/대금 지급 관리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건설노동자의 임금 및 대금(하도급·장비) 체불 등 위반사항이 발견 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현재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의 하나로 올해 1월 ‘임금체불·NO TF’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임금체불 관련 민원신고 접수시 소명요청, 검토 및 합동회의와 협동점검을 거쳐 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24년 8월말 현재 총 33건(하도급 12건, 건설기계 21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내외 168개 기업이 전시 부스 328개를 만들어 참가한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前) 공정 이후 웨이퍼를 가공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후(後) 공정이라고도 부른다. 이번 전시 품목으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반도체 패키징 소재 및 부품 ▲반도체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웨이퍼 가공 소재, 부품, 장비 등이 있다. 주요 행사로는 1일 차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 이어, 2일 차에는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KAMP)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3일 차에는 한국실장산업협회(KPIA)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 전문기술 세미나,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의 부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양시는 28일 ㈜포스코와 함께 광양 및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고관봉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장, 천명식 포스코벤처지원단 대표, 광양 벤처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포스코벤처지원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했다. ‘2024 광양 벤처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포스코벤처지원단은 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출신 석․박사급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포스코벤처지원단의 전문가 50여 명(△스마트팩토리 △계측기술 △환경에너지 △금속 및 경량소재 분야 등)은 벤처기업의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고 1대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기술 자문, 과제 기획 등을 지원하는 등 벤처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벤처기업의 과제 수행과 함께 공정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7일 지역 내 8월생인 홀로 어르신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하고 괘법동이 발굴한 대상자를 샘물교회가 후원하여 함께 추진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괘법동에 지역복지관이 없어 관내 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했고 샘물교회가 매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정성 담은 생신상 차리기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합창 공연을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하나 소홀한 데가 없다.”며“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인사도 참 감사하고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정성 담은 생신잔치를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챙기시는 여러분의 활동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상구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4일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덕일 한여름밤의 동서화합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의회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과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을 비롯한 사상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인 트롯장구, 라인댄스, 우리춤 체조 3개 팀과 덕포여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식전 공연을 진행했고 본 공연에서 현악4중주 연주팀이 공연했다. 덕포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은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산하는 자리가 되어 학부모 및 같은 반 학생들이 공연을 응원했고 현악4중주 연주팀의 공연은 하울의움직이는성OST, 하얀거탑OST 등 대중적인 음악 위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 산책 나온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영환 위원장은 “비록 무더운 날이지만 여름밤을 아름다운 공연으로 장식한 공연단원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위원 및 단체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청렴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콘서트에는 도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1,500여 명의 직원이 현장과 유튜브를 통해 참석하여, 청렴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딜레마를 상황극으로 풀어내는 듀오 토크쇼를 시작으로,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특강, 청렴 뮤지컬 갈라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인 혼성으로 진행된 갈라쇼는 청렴과 부패방지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도 공무원이 청렴하면 도민이 행복해진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북도는 28일 경일대학교(주관대학)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대상 지역(5개-경북, 전남, 부산, 충북, 전북)을 확정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와 도, 주관대학에서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24개 사를 발굴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경북․대구 지역 16개 대학 4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해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정착제도 안내와 참가한 21개 기업 소개, 취업 상담으로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사정보와 기업정보를 참여자들에게 전달했고, 시간 관계상 상담을 하지 못한 기업에 대한 정보는 유인물로 제공됐다. 이 밖에도 대구외국인출입국사무소의 비자 제도 상담과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경북테크노파크․경상북도경제진흥원․도내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식 및 7기 오리엔테이션'을 28일 14시에 스마트팜혁신밸리 전북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을 비롯해, 5기 수료생, 7기 신입생, 6기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그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청년 농업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총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농업 기초부터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2개월 동안 배우고, 이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은 독립적으로 작물 생육을 관리하며 실제 농업 경영을 경험할 수 있다. 전북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생은 ‘22년에 3.7: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으로 52명 중 49명이 수료해 94%의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을 수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명과 성적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충북도청 본관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문화의 바다, 충북’을 다채로운 빛으로 구현한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30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도청 본관 가로 90미터, 세로 20미터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도내 대학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디자인 전공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이 참여하여 도민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한다.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젊고 혁신적인 충북의 브랜드를 발굴해 왔다. 올해 2기 '청년브랜드참여단'은 디지털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국내에서는 생소한 생성형 AI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도청 본관과 잔디광장 일대를 충북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충북의 새 이름(BI) ‘중심에 서다’를 ‘역사의 중심’, ‘물의 중심’, ‘삶의 중심’, 길의 중심’, ‘첨단산업의 중심’의 5가지 테마로 각자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했다. 지난 4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개막을 앞둔 8월 말까지 5개월 동안 각 대학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