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가 28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현규, 손세화 의원이 지난 5월에 구성한 연구단체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지역 현황 분석, 관련 부서 의견청취 등 연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의원 3명과 임종훈 의장, 극동대학교 유태정 교수(항공안전연구소),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결과 설명 및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전략 구상, 연구용역 종료 이후 향후 대응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연구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등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비행안전구역 설정 목적에 따라 비행 안전에 저해하지 않는 방안 ▲국내 고도제한 완화 사례를 분석하여 포천시에 적합한 완화 방안 ▲포천비행장 일대 지형적 특성과 비행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8월 29일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은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및 주요성과에 대한 시민의 평가 및 정책 인식 수준을 알아보고, 향후 시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87.6%로 민선8기 초반에 실시한 2022년 조사에 비해 2.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만족에 대한 이유로 ‘체육시설 및 휴식, 녹지공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도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의 응답이 나타났다. 군포시 시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응답은 77.7%로 2022년 조사에 비해 4.6%p 상승했고,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로 ‘시정 및 정책 추진 방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시민 소통 및 경청’,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정책 추진’의 응답이 나타났다. 주요 시정활동 인지도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철쭉축제 활성화 사업’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3회 강원도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지난 8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이후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강원 수산의 미래 수산업 경영인의 힘으로”란 슬로건 아래 강원도 수산업경영인들의 위상 및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권혁열·김기하·최재석·심영곤·조성운 도의원,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산업경영인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경영인들은 강원 수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주역으로서 국가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수산업경영인 가족 상호간 결속으로 국내 일류 강원수산 건설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재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어업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정수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골곰탕 250팩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수)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부위원장은 “이번 한가위에 이웃들이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까지 해주신 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후원이 이어져 모든 이웃이 행복한 추서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김정수 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금곡동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의 자립을 위한‘티끌모아 태산’사업을 통해 입주자 3가정의 새집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자립 로드맵에 따른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1:1 매칭 지원금을 통해 주거보증금(자립정착금)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년간 한 가정당 매월 10만원씩 총 240만원을 자립정착금으로 모아 이달에 새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 입주자는 “2년 전만 해도 요양병원에서 평생을 보내다 여생을 마무리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증금까지 스스로 마련해 집을 구하게 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며 “이러한 귀중한 경험과 도움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저축을 통해 주거보증금을 마련해 새로운 터전을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자립하여 잘 지내시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성장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 12명과 함께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 정서적 지원, 학습 및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인 가정의 자녀 멘티를 1:1로 매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우리두리캠프’는 멘토와 멘티에게 여름철 문화 여가 기회 제공하고, 공동 체험을 통한 정서적 교류 증대로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계획됐다. 캠프 첫날은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자유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에는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도봉미션트립’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산책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산악박물관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멘티 아동은 “멘토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멀리 나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 선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8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평내교회에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여성국 평내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은 올해 제5기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받은 신도의 적극적인 역할로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을 통해 평내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지역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국 목사님을 비롯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부된 후원금은 평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교회는 1967년에 설립된 전통있는 교회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31자 퇴직 교원 1,419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수 제1부교육감,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퇴직 교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이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전수식은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훈․포장 전수자 대표 소감 발표 ▲퇴직 교원 제공 영상 시청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전수식장 앞에는 별도의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마련해 퇴직 교원과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모두 1,41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46명 ▲홍조근정훈장 159명 ▲녹조근정훈장 276명 ▲옥조근정훈장 460명 ▲근정포장 193명 ▲대통령표창 53명 ▲국무총리표창 46명 ▲교육부장관표창 86명이다. 전수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30년 전통의 맛집 '별난버섯집 본점'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월 26일, 별난버섯집 본점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영양가 높은 버섯탕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버섯탕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매달 두 차례 제공되고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부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별난버섯집 배달민족 대표는 지난해 하남시푸드뱅크 감일점 오픈을 계기로 푸드뱅크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배달민족 대표는 “별난버섯집의 버섯탕을 사랑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추억의 맛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이번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배달민족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버섯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운영한다. 6세~13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은 읽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달 주어지는 독서 미션(mission)을 수행해나가며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가도록 독려하고, 성취감을 통해 독서 습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9월 금쪽같은 한 문장 △10월 나의 독서 일기 △11월 책 빙고 △12월 인생 책 네 컷의 미션(mission)에 도전할 수 있다. 매달 선착순 200명에게 ‘독서 미션(mission) 기록지’를 배부하고 독서 활동 수행 후 기록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기록지는 8월 31일부터 어린이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