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일간 제385회 임시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하여 수원시 주요 사업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해 세밀하게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각 소관분야 상임위원회 활동 후 오는 9월 6일 개회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 이대선 의원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장애인의 삶에 빛을 더해주실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와 회원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2023. 7. 12.) 발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2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홍종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협치를 희망하는 수원특례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먼저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제42조를 언급하며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 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역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지켜온 약속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수호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은 5개의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했으며, 교섭단체 대표와의 협의 없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강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홍종철 의원은 전국 최대 기초의회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수원특례시의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그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교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북부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26일 의정부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포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군별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북부 대개발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는 등 경기북부발전에 대한 시군과의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하여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정영, 이영봉, 최병선, 오석규 경기도의회 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의정부시민 50여 명도 함께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우선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의 대표 거점도시로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지식·문화 1번지’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주요 추진전략으로 ▲GTX 역세권 복합비즈니스 문화거점 조성 ▲IT-바이오 기업투자 유치 및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K컬쳐 디자인·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경기북부 교육·스포츠·비즈니스 서비스 거점 구축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개선 및 인센티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구리경찰서를 시작으로 ‘경찰서·민간 치안협력단체 소통정담회’(13개서 각 1회)를 추진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7월 1일 출범된 2기 위원회 활동과 병행해 경찰서별 지역특화 치안사업 발굴, 민간 치안협력단체 소통 강화, 자치경찰제 인지도 제고 홍보 및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과 민간단체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소통정담회는 위원회 이경자 사무국장 주재로 경찰서 간부와 지역특화 치안사업 발굴 및 기존사업 개선 논의 및 민간 치안협력단체(자율방범연합대, 학부모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회원 대표들과 지역주민 치안수요 파악을 위한 소통 등 1,2부로 진행되며, 정담회 이후 서별 치안관리구역(청소년경찰학교, 위기아동보호센터,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조성현장 등) 점검도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 참여, 도민 중심’ 치안자치 완성을 위해 치안시책 발굴·시행·평가 등 모든 과정에 경기북부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은 26일 경북 경주시를 포함한 전국에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상황을 지적하며, 산림청에 방제 예산증액과 품종 연구개발 강화를 촉구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잣나무 등의 수분·양분 통로를 막아 나무가 말라죽는 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회복이 불가능하여 100% 고사되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해마다 수 십~수 백만 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하고 있으나 치료제는 없다. 26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조 의원은 “최근 경북 경주시 현장시찰을 다녀왔는데 주변 산들이 온통 갈색빛을 띠고 있어 한여름에 마치 단풍이 든 것처럼 보였다”며 “모두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상도 지역의 피해가 극심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국비지원 예산이 매년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도 사람으로 따지면 전염병과 같은 것”이라며 “산림청은 박멸을 목표로 한 번에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의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벼 재배면적 대비 충남의 공공비축미 배정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정당한 가격에 쌀을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충남도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문제를 인지한 박수현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에게 공공 비축미 매입에서 소외된 충남 쌀 문제에 대해‘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긴밀히 협의해 왔다. 26일 오전 어기구 위원장은 농식품부 장관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박수현 의원이 ‘충남도청’으로부터 파악한‘2023년 공공 비축미 매입 현황’에 따르면, 충남의 쌀 재배면적은 13만 2,000ha 로 전국 쌀 재배면적 70만 8,000ha의 18.6%에 달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크다. 그러나 총 40만 톤의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중 충남이 차지하는 부분은 12.7%인 51만톤에 불과해서 전국에서 5번째 수준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통합 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재단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관계자,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은 정봉채 작가의 우포늪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판용 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및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축사, 비전 선포 특별공연, 축하케이크 절단식 및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된 재단의 비전은 “환경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선도하는 경남 환경 플랫폼”이다. 기존 습지 전문 재단에서 ESG 컨설팅,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환경 전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 수행 및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남 환경 허브로서 역할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포럼에서는 '통합 환경재단의 미래상'을 주제로 주기재 교수(부산대 생명과학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찬원 명예교수(경남대 환경공학과), 김정기 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8월 26일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기업을 위한 전문교육‘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보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위 행사는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가 주관·주최하며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이 협력했다. 그밖에 서울,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경북 등 전국 15개 시·군에서 방문한 50여 명의 교육 참여자들이 함께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은 충남도 내외 창업 및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적인 현장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령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Creative Director)’는 개항로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이창길 대표의 ‘서울을 따라 하지 않는다’, 차재 대표(음머스튜디오)의 ‘로컬이라는 브랜드·공간·경험’, 김성강 대표(호미탐더파크 주식회사)의 ‘스토리가 있는 로컬 F&B 베이커리 브랜딩’강의가 이어졌다. 국내의 로컬브랜딩 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로컬프로젝트와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교육생에게 창조적 영감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아이 사랑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지난 5월 3~23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가 행복한 순간, 아이와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다. 총 15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점이 선정됐다. 사진전은 도청 별관 로비 전시를 시작으로 도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14일은 제주 아트센터 쌈지갤러리, 9월 19~28일은 제주소통협력센터 2층 라운지, 10월 1~31일은 우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의 환경과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