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길러 폭언, 폭행 등을 행하는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촬영 ▲비상벨(경찰서 연계)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돼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비상벨,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감시카메라(CCTV) 등 장비의 작동 여부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시민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은 파주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은 약 5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초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후원한 삼겹살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또한, 21일에는 포천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12명을 대상으로 오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측정, 음식 요법(푸드테라피), 명상 등 참가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관인면은 지난 20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인면 농지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관인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출범식을 개최한 뒤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여부를 심의 및 의결했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포천시와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지난 2022년 8월 11일 이후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관인면 냉정리 농지 등이다. 최윤수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2기 관인면 농지위원회의 임기 동안 농지 투기,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경작 중심의 농지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수원시 영통구는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로 국민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화학 무기를 탑재한 풍선이 낙하하였을 때의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2일 차에 진행된 이번 실제 훈련에는 수원시 영통구 및 국토지리정보원, 육군 2819-3부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영통구보건소, 영통구 지역민방위대장, 여성지원민방위대 등 10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고 군‧경 작전 차량 및 헬기, 소방 펌프차, 제독차, 화학차, 구급차 등 장비 26여 대가 동원되었다. 실제훈련은 3단계에 걸쳐 1단계 화생방 테러 발생 신고, 상황전파, 긴급출동, 2단계 현장 통제 및 초동대응, 3단계 제독소 설치, 현장 복구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과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으며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20일 신장 원도심과 미사상업지구, 감일상업지구를 중심으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1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도의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통구 지역 경기도의원들과 박사승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19명이 참석했다. 특히 ▲호수공원육교 보행환경 ▲단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추진 ▲청명·신나무실 육교 환경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정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행정을 이어가는 영통구 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듣고 정책 및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6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조례안 11건, 기타안 3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238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외에도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추가로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김포시 작은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2건도 새로이 제출돼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후 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휴회를 거쳐 오는 2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0일 영통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택가 등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모기 등 해충이 급증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관내 주택가 밀집 지역,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한 안전한 매탄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도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에게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도박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예방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세계적인 비보이 쇼리포스를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박 예방교육과 문제 발생 시 조기 개입을 통해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상담프로그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1인 가구 중 20가구를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건강에 어려움이 있어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영양가득 사랑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 및 새빛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지는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