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청 문화관광과 소속 직원들이 매 순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1인 1청렴 좌우명’ 수립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같이 하는 청렴, 가치 있는 청렴, ▲청(청렴은)바(바로)지(지금) 등 각각의 청렴 좌우명을 설정한 후 개인 모니터 또는 책상 등에 부착했다. 또한, 청렴 사례 공유 등 자체 청렴 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청렴 점검표 실시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자 정한 청렴 좌우명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공정한 행정업무 추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관내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에서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개원한 보건복지부인증병원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은 2019년부터 권선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자녀·미혼모·저소득 한부모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총 2천5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김동주 병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의 지속적인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핵심 경영 과제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직원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직원 휴게실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맞춤형 개별 치유의 공간으로 설계된 휴게실에서 직원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약 5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을 진행 중이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워크숍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다양한 팀 협업 활동,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원의 행복이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신념 아래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 여름방학 아동 미술특강’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회차(주2회, 100분)에 걸쳐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회차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아동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관내 미술을 사랑하는 초등학생(3~6학년) 10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 특강으로 치유(힐링)가 되는 미술과의 만남을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은 ▲배경막 회화(백드롭 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화포(캔버스) 작품 만들기 ▲석고 테라리움 ▲비단 부채에 한국화 그리기 ▲현대미술반(클래스)(제프쿤스의 벌룬독) ▲어반 드로잉반(클래스) ▲입체액자 만들기 ▲현대미술반(클래스)(쿠사마 야오이) ▲타일공예(컵받침 만들기)로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김호경 위원장은 “협의체 여름복지 사업인 여름방학 아동 미술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돼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행복한 송산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30년 만에 일동면 사직리, 화대리 일대에 지정된 온천원보호지구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의 해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직리, 화대리 일대의 온천원보호지구는 온천우선이용권자가 장기간 온천 개발에 착수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 30년간 약 280만㎥의 지하수개발 제한과 약 22만 6천㎥의 건축행위제한을 받아 왔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는 장기간 재산권을 침해당해 왔으며, 건축행위가 제한됨에 따라 지역 발전의 저해 요소가 돼 왔다. 또한, 현행 '온천법'은 같은 온천원보호지구 내 제3자의 온천개발을 제한하고 있어 시는 유황온천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와 온천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천원보호지구를 해제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2월 온천우선이용권자를 대상으로 온천발견신고 수리 취소사항을 최종 통보했다. 이후 지난 3월 일동면 사직리, 화대리 일대에 지정된 온천원보호지구의 지정 해제를 경기도에 신청하고 7월 지구단위계획 등의 폐지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입안하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의정부밀알복지재단 산하 장애인 복지시설인 곰두리네집과 8월 19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진을 위해 6월 27일부터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 완료한 바 있다. 곰두리네집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주간‧단기 보호시설)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주거, 일상 생활, 지역 사회생활을 제공(단기 보호)하고, 낮 시간 동안 활동 프로그램 및 교육을 제공(주간 보호)한다. 곰두리네집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의 협력기관으로서 위기가구 인적안전망인 일촌맺기 사업 수행자로 참여한다. 돌봄 위기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연 1~2회 저장 강박‧쓰레기집을 청소해 주기로 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맞춤형 후원 및 복지지원 사업인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에 동참해 지역사회 위기 이웃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이달부터 일동면 수입로 396 일원에서 일동면·이동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단계)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72억 2100만 원(국비 57.6%, 지방비 42.4%)을 투입해 기존의 처리용량인 하루 10,300㎥에서 2,500㎥가 증설된 12,800㎥까지 용량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군부대 재편성으로 인해 증가되는 하수를 원활하게 처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은 설계도서 검토 등 실제 착공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8월 말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다소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포천시는 최선을 다해 최고의 품질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늘품 마음 성장(아이 바른 성장 지원)’ 사업의 확대를 위해 관내 14개 유관기관과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촉진을 위한 발달 영역 맞춤형 지원 협약으로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서비스(맞춤형 상담, 부모 교육 및 양육 코칭 등)를 제공하고 가정의 비용 부담을 경감 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대책의 시작점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특화사업이다. 아동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4가지 발달 검사를 시행해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개입하고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편적 발달 지원사업으로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고 상대적 차별감을 완화해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광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플러스 아동 발달센터 ▲마음소리미술심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이·통장연합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해원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0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이·통장연합회 임원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유해원 회장은 “이번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의 기탁을 계기로 관내 많은 단체들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어러분들과 함께 이웃을 더욱 섬세하게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9일 농아인 대상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장기 요양제도 알아보기’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수어통역센터 주관으로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열렸으며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관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초고령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주제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장기 요양제도에 대해서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앞으로 농아인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문해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석자 및 내빈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