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2곳을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코로나19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8월 입원환자 수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의정부시 보건소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하면서,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얼굴막이(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므로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얼굴막이(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밀폐된 실내의 대규모 행사 등은 피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대해서 종사자‧보호자 및 방문자는 얼굴막이(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를 업무에서 배제할 것도 권고했다. 또한 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사용량이 작년 여름철의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이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단이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한 충남 아산에서 17~18일 양일간 개최 된 이번 KeG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식 종목(리그오브레전드, FC 온라인)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여 종합점수 16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FC 온라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문신권 선수가 경남 제휘담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뱀의머리 팀이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치열한 공방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당시 전북특별자치도는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1세트 경기를 26분 만에 패배하며 당황했으나, 이어진 2세트에서 인천광역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강한 집중력과 역전의 분위기를 그대로 몰아 최종 한타까지 승리한 전북이 KeG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에 등극하며 종합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엠폭스, Mpox) 발생이 급증하고, 새로운 계통의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 원숭이두창(엠폭스) 전반에 대한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는 10명의 확진 환자가 신고돼 유행의 규모는 감소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는 신규 발생 및 해외 유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밀접 접촉을 삼가고 백신을 접종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감시 및 신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숭이두창(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 피하기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마(린넨)와 같은 침구류 등)과의 접촉 피하기 ▲의심되는 사람,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해 손 소독하기 ▲원숭이두창(엠폭스) 발생국(장소)을 여행하는 경우, 모르는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는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9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4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영통구 지역 시의원들과 박사승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읽으면 열리는 세상’이란 주제로 각 작은도서관의 특징에 맞는 체험 및 기획행사(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달의 취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9월 13일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요조 작가의 강연회를 연다. ‘만지고 싶은 기분’에 대한 내용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작가와 관객들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필사, 독서퀴즈,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신규회원, 특정 주제 도서 대출자 등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대출 기획행사(이벤트)들이 11개 공립 작은도서관 및 희망라이브러리센터에서 9월 2일부터 시작한다. 요조 작가 강연회 참가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공립 작은도서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에서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4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인재 이사장 및 임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재 이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양주검준패션칼라협동조합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19일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강관리에 다같이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노인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 따뜻하게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주민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시설 이용자분들이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된 지질유산(화석·암석 등)의 보호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질유산 표본 목록화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등 15개 기관·개인이 보관 중인 고생대 삼엽충 화석과 중생대의 나무고사리 화석, 곤충 화석, 구상반려암 등 표본 9,793점 가운데 625점을 최종 확정하여 국가귀속하고, 국가관리시스템에 등재할 예정이다. 매장유산인 지질유산은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가 관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련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유산이 훼손되거나 유실, 은닉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지질유산 표본 목록화 사업’을 수행, 지질유산의 법적 보호를 강화하고 국가 차원에서 보존·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금까지 총 2,963점을 국가귀속했다. 국가귀속된 지질유산 표본은 보관관리기관 지정을 통해 관리되고 널리 개방하여 전시기관, 학계 및 일반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참고로, 국가유산청은 국공립기관, 대학, 사립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덕수궁 돈덕전 1층 기획전시실과 덕홍전(서울 중구)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2일(휴궁일 9월 9일, 9월 19일 제외)까지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 활성화 특별전시 '시간을 잇는 손길'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은 대중성이 낮고 사회적 수요가 감소하여 전승 단절의 위기에 처해 국가유산청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종목이다. 인적 기반·자립도·전승환경·발전 가능성·종목 활성화 노력도 등을 평가해 3년마다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전통기술 20, 전통공연·예술 5)을 선정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전승취약종목 중 ‘전통기술’ 20개 종목 보유자 등 전승자 46명의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작품뿐만 아니라, 각 종목에 담긴 역사와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구와 영상을 활용하여 전승취약종목에 대해 이해하고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국가무형유산을 처음 지정(종묘제례악, 1964년)한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전시를 통해 국가무형유산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해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성오광대 6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고성오광대 정기공연과 더불어 장사익, 김덕수, 연수구립전통예술단, 우리소리 바라지, 연희집단 The 광대 등 다수의 공연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첫째 날과 둘째 날의 공연 시작을 알린 만인 덧배기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오광대 전수 교육생들이 객석을 둘러싸며 일사불란하게 춤을 추어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 날에는 민속학회와 고성오광대보존회가 공동으로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년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지역사회와 보존회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행사는 3일간 1,000여 명이 관람하여 많은 인파로 북적였으나 고성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군모범운전자회, 고성읍자율방범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