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거북섬 해양축제가 이번 주 금요일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올 한해 거북섬에서 열리는 사계절 축제 중 ‘여름’ 편으로, 지난 봄 디저트페어 형식으로 열린 달콤축제의 바통을 이어받아 방문객들에게 거북섬의 매력을 선보인다. 폭염에 지친 남녀노소 모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 유명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까지. 재미 가득한 거북섬에서 더위 날리는 올 여름 마지막 축제를 즐겨보자. 해양레저 국가대표 거북섬, 바다에 ‘풍덩’ 거북섬하면 해양레저를 빼놓을 수 없다. 축제가 열리는 23일부터 3일간 거북섬에서는 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거북섬이 접해 있는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화호 곳곳을 누벼볼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시화호는 일출과 일몰 명소로 이름나 있는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반짝이는 윤슬 위에서 요트와 보트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24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투어는 사전참가 및 현장참가 모두 가능하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오는 8월 22일 14:00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등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중점으로 하며 호우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전 시민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하여 훈련상황을 라디오방송(FM 97.3Mhz)으로 청취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안전디딤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음성)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실시되는데, 군포시 통제구간은 ‘군포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 삼거리’ 이며 도로통제 시간은 5분(14:00 ~ 14:05)이다. 이번 민방위훈련의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군포시는 사고 없이 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 유한회사 디루트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유)디루트 김대우 대표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김대우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린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군포시노인복지관 ‘개천에서 용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국악 마티네 콘서트 ‘소리산책’을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7~8월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화성시 국악단이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우리 소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국악단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부터 친숙한 영화음악,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는 북이 아닌 피아노와 소리로 구성하여 서정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해금 합주를 위한 제주놀애’를 통해서는 해금 특유의 청명한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으로 국악기의 매력을 전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악 마티네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부가 지난 5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총력대응 의지를 밝히며 내놓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작업중지 권고 기준 온도가 턱없이 높아 오히려 폭염 산재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작년 온열질환 산업재해 인정현황과, 당시 해당지역 기상청 온도자료를 보면, 산재로 인정된 31건이 모두 35℃ 미만 온도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정부가 올해,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작업현장에서 관리하겠다는 옥외작업 중지 온도는 35℃ 이상이다. 그것도 실제 온도가 아닌 체감온도 기준이다. 정부는 체감온도 31℃ 이상 ‘관심’, 33℃ 이상 ‘주의(옥외작업 단축)’, 35℃ 이상 ‘경고(불가피한 경우 외 옥외작업 중지)’, 38℃ 이상 ‘위험(긴급조치 작업 외 옥외작업 중지)’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제시하고 있다. 작년 전체 폭염 산재의 58%는 정부 기준 주의 단계보다 낮은 온도에서 발생한 점, 관심 단계인 31℃ 미만에서도 10건의 온열 질환이 발생해 산재로 인정된 사실을 고려하면 턱없이 높은 온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위원장 박형준)와 함께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를 개최한다. ◆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 공유, 8. 23. ‘올해의 그랑프리’ 2편 등 광고제 수상작 공개 올해 17회를 맞이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AIM)’를 주제로 최근 범세계적으로 화두인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AIGC)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작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본선 심사를 다시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바꿔 21개국 36명의 심사위원 전원이 부산에 모여 의견을 나누며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ear)’ 2편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은 8월 23일 오후 5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한다. ◆ 최신 광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청소년봉사단 1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및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재난 원인과 예방 방법 ▲재해 시 대처 및 피난 방법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1일에는 청소년봉사단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행정에서도 더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종이팩 교환을 위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기존의 ‘종이팩 교환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동에서 직접 찾아가 종이팩을 수거하고 교환해 주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은 거북섬동 관내 카페, 학교 등 종이팩 다량 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을 5kg 이상 모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종이팩에는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이 포함되며,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세척 후 펼쳐 말려서 배출해야 한다. 교환품은 종이팩 1kg당 키친타월 1롤 또는 종량제봉투 20L 1매이며, 일일 교환수량은 10kg으로 제한된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카페 등 종이팩 다량 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제10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며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9월 3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동일한 연령대의 어린이로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느낀 바를 제공된 도화지에 그리면 된다. 그리는 도구에는 제한이 없으며 물감, 크레파스, 파스텔 등 참가자가 원하는 그림 도구를 직접 가져와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2점 ▲우수상(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4점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6점 ▲입선(경기도자박물관 관장상) 30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상담서비스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설문조사와 상담지원을 통해 안정적 근로 환경 개선과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서비스는 여주시-캄보디아(40명), 연천군-베트남(40명), 안성시-필리핀(34명), 파주시-라오스(40명), 양주시-라오스(40명), 평택시-베트남(40명) 등 총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시작된 후 19일 기준, 평택시의 서탄면, 진위면 등을 비롯한 10여 개 농가에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70여 명이 상담을 마쳤다. 경기도는 통역사들과 동행하며 대상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인권, 임금, 근로조건, 교육, 한국생활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담서비스 결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지속가능한 제도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에 반영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올해 11월에 예정돼 있는 ‘농업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