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4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통 큰 할인이벤트로 ‘COOL하계배특’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OOL하계배특 작은 할인’과 ‘COOL하계배특 큰 할인’ 2종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각각 1만 5천 원 이상 주문시 2천 원, 2만 8천 원 이상 주문에 4천 원을 할인을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서비스 지역 내에서 누구나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 큰 혜택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2가지 할인 이벤트 쿠폰으로 구성했다”며, “배달특급은 소비자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판로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및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등 2천618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406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8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 등 허위거래 관련자 37명은 수사를 의뢰했다. 도는 업·다운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 사례,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추출한 기획부동산 편법 지분거래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제 매매계약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회피하고자 근저당 등을 설정한 행위 32건 33명 ▲ 무자격 중개행위와 중개보수 초과수수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4건 4명 등 총 37명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 동두천에서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는 A씨(여)는 연년생의 아이 육아에 하루하루 힘이 부친다. 엄마에게 손주를 부탁하고 있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용돈을 자주 드리지 못해 미안할 뿐이다. 그러다가 돌봄조력자에게 월 30~ 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신청해 엄마에게 작지만 일정한 보상을 드릴 수 있게 됐다. A씨는 “아이를 맡기기 너무 죄송했는데,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지원비를 다시 손주 간식비로 지출하는 엄마를 보면서 가게 일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성시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B씨(여)는 친정이 멀어 육아도우미를 이용하는데 낯가림이 심한 아이로 걱정이 많았다. 간혹 육아도우미 사정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을 때에는 평소 가깝게 지내던 옆집 언니에게 아이를 부탁했는데 원래 육아도우미 이용 때처럼 비용을 드릴 수는 없어 고민이었다. 그러다가 B씨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가족(이웃주민)에게도 돌봄비를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신청했고 현재는 옆집 언니에게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기고 있다. 경기도가 생후 24~48개월 미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안산시가 신청한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산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추계, 저출생 현상을 고려해 80만 3천 명으로 설정됐다. 이는 2024년 6월 기준 약 67만 8천 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안산시 전체 행정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안산시의 공간구조는 기존의 1도심 6지역중심에서 도시 성장의 유연성, 발전축, 미래지향성을 고려하여 1도심 2부도심 6지역중심으로 개편됐다. 생활권은 반월산업동력, 중앙행정중심, 대부해양레저, 상록에코정주 총 4개 권역으로 구분되며, 각 권역은 고밀복합역세권개발, 친환경주거, 4차산업 기술육성, 해양관광레저 등의 발전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교통계획은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시흥시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를 시행한다. 지난 7월부터 남양주, 구리의 전면배차 시행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시흥을 비롯한 평택, 김포에서 도입하며, 이후 경기도 전역에서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를 시행하게 되면서 지난해까지 경기도(광역)와 희망네바퀴(관내)가 각각 분담해 왔던 접수와 배차를 경기도에서 통합운영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든 시·군 의 동일한 방식과 기준으로 운영하여, 고객편의성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회원들에게도 통일된 기준에 따른 제출서류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후 전면배차 시행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만, 신규가입자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 이동지원센터에 심사서류 제출, 승인 후 광역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 변경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문자, 누리집, 유선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에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ㆍ점검) ▲식품 안전(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ㆍ점검) ▲불법 광고물(보호구역 내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4개 분야별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 ▲장곡도서관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하기(보선 작가)' ▲은계도서관 '마음버스 타고 사자마트 가요!(김유 작가)' 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또 개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음악 읽어드립니다' ▲대야도서관 (어린이)'샌드아트공연' ▲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장곡도서관 '줄인형 콘서트' ▲은계도서관 (어린이)'입체낭독극 ‘호랭떡집’, ‘우리가족 납치사건’' ▲매화도서관 '매직 벌룬 저글링쇼'가 준비돼 한층 더 즐겁고 다양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다.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그림책 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공개한 행사 일정은 ▲9월 4일 그림책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와의 만남 ▲9월 2일~9월 30일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 챌린지, '세 개의 시간, 마지막 히치하이커' 원화 전시다. 특히, 올해는 북 스타트 시행 20주년과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기념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어린이책의 해는 출판ㆍ도서관ㆍ서점ㆍ작가ㆍ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들이 함께 ‘2024 어린이 책의 해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만들어 ‘어린이 책의 해’를 선포한 전국적 행사다. 정왕어린이도서관도 이에 동참해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눈물문어'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눈물문어'를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와 직접 나눌 수 있게 된다.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은 어린이책의 해 추진단이 개최하는 챌린지로 숙제 때문에, 수업 때문에 읽는 책이 아닌 어린이가 직접 읽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제3회 시흥시 청소년e스포츠대회’ 참가선수를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남부권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과 북부권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예선전이 진행되며, 중부권 시흥시청에서 ‘2024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함께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FC온라인(2인 단체전) 총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관내 15세~24세 청소년 32팀(1팀 5명)을, FC온라인은 9세~24세 청소년 16팀(1팀 2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구글 폼 또는 홍보물 내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9월 21일에, 예선전은 10월 5일과 6일에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의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1회 주민총회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배곧2동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5월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9개 마을의제의 자치계획 사업에 대해 주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찾아가는 주민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의 미니총회를 열어 주민총회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가 ‘바람의 열매를 맺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배곧2동 주민들의 꿈와 소망이 실현된다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체험 공간과 거리공연(버스킹)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배곧2동의 비전은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 만들기가 가능한 만큼, 이번 주민총회와 배곧 윈드페스타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