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능곡역에 있는 플랑드르 상가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백미(10kg) 10포대로, 관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고루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모 플랑드르 상가 대표는 “7~8월에 진행된 플랑드르 맥주 축제의 찬조금이 일부 남아 좋은 일에 쓰고자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능곡동 주민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줘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품은 어려운 능곡동 주민들을 살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월 10일에 개강하여 10월 27일까지 용인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중예술 아티스트로서 예술적 기초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용인형 대중문화예술인재 육성 및 발굴 프로젝트 ‘용인대중문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K-POP 댄스, 실용음악(보컬), 연기 장르로 연령별 세분화(초등부, 중고등부)하여 총 5개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거리공연 사업 ‘아임버스커’의 아티스트가 직접 나서 현장감을 더했다. 이는 용인 곳곳 문화예술현장에서 발로 뛰는 현직 전문예술인과 대중문화예술인으로 성장을 위해 기본적인 배움을 넘어 현장 실습까지 원하는 청소년들과의 만남이기에 그 의미가 있다. 수강생 모집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하였고 모집 결과 총 40명 정원에 165명이 몰려 4대1이 넘는 경쟁률로 대중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용인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장르 및 연령별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대중예술스튜디오 등에서 주 1회씩 총 10회차 교육한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춤으로 시작해서 춤으로 끝나는 축제인 ‘2024 FUN FUN FESTIVAL(뻔뻔페스티벌)’이 오는 2024년 9월 7일 가평음악역 1939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힙합과 스트릿 댄스 문화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최고의 댄서들과 DJ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 올 장르 프리스타일 배틀, DJ 파티,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1:1 프리스타일 배틀은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70만 원, 2위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의 MC로는 가평 유튜브 채널 ‘가평가브로’에 출연 중인 1958이 참여하여 현장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는 일본 ‘house dancing crossing’에 초청되어 한국 유일팀으로 국내 하우스의 저력을 보여줬던 Personal Trick의 하우스 퍼포먼스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DJ로는 All Blue Records의 DJ Sparrow가 참석해 뜨거운 음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특화주제인 음악과 관련된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 ‘음악 인문학’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음악 인문학’은 음악과 관련된 교양강좌로 목동이음터도서관만의 강좌로써 2022년부터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강좌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8월과 9월에 각각 ‘대중음악’과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국내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강좌를 진행한다. ‘대중음악’ 주제의 강좌는 ‘가요/팝’과 ‘재즈’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가요/팝’ 강좌는 음악평론가로 유명한 임진모 평론가의 강연으로 대중음악으로서의 가요와 팝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보여줄 강좌이다. 강좌는 8월 22일 저녁 7시부터 목동이음터도서관 3층 음악자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 강좌는 20년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유명한 인재진 감독의 풍부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되어 있다. 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강좌를 들으면서, 재즈음악과 어울리는 송산포도와인을 수강생 1인당 150㎖씩 제공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과’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에 지정됐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민방위교육(집합·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등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다 안전시설 체험관이다. 안산시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으로 건립된 해양 안전지식과 생존기술을 배우는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체험관이다. 민방위교육 인정 기관 지정에 따라 민방위대원은 안전체험관에서 가족(노부모·자녀·배우자)과 함께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민방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 등으로 민방위 교육시기를 놓친 대원에게 추가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돼 체험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안전체험관 체험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 후 수료증을 해당 민방위담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올해 7월 중순 영양 실조 및 탈진으로 안양에서 구조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참매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마치고 12일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날 참매의 자연 복귀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이오수, 정윤경 위원들이 참석해 생태계 복귀 과정을 살펴봤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부상, 조난을 입거나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 재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야생동물 복지 향상과 생태계 다양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천연기념물 274건, 멸종위기종 58마리를 포함하여 1,981마리를 구조하고 치료했다. 또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라는 업무를 넘어 야생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야생동물 생태보전 학습’도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자세한 교육 및 참여방법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은 “다친 야생동물의 치료, 재활을 통해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영업 정지나 허가를 취소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내준 허가·인가·면허나 등록·신고로 사업장을 경영하는 사람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번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사업자다, 모두 919명이 해당하며, 이들의 체납액은 36억원에 달한다. 업종별로는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이용업·미용업 등이다. 시는 8월 중 체납자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의 기회를 주고, 아무런 소명 없이 기한을 넘기면 9월 중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확립을 위해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속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만 일시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일부 납부 후 매월 분납 이행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보류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2학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주니어 과학교실’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바이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 협약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청소년 바이오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중학생 1학년생 15명이 모집 대상이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과정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에서부터 신약 개발 등 생명과학 분야의 기초를 과학 분야 연구자들로부터 직접 배우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9일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주니어과학교실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기간(8월 21일~8월 29일 오후 4시까지) 내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스퇴르 주니어 과학교실은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에 나눠 운영하며, 매학기마다 15명씩 선발하여 총 5회 과정의 수업을 진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과학 분야에 열정을 가진 성남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출생률 저하와 결혼 및 출산 기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을 주제로 한 성평등 캠페인 영상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이미지가 영상에 나오고, 이에 맞춰 결혼, 출산, 양육의 가치 메시지가 제시된다. 예를 들어 결혼 주제에서는 ‘가족이 된다는 신중한 마음, 우리가 같이 만드는 가치 있는 시간. 나와 너로 시작해 우리가 되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이외 ‘출산’은 가족에게 큰 기쁨을 주는 축복된 순간임을 강조하며 아이의 탄생이 가져오는 행복과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표현한다. ‘양육’은 단순한 책임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임을 전달하며, 이 모든 것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영상을 31개 시군‧공공기관‧여성단체에 배포하고, 오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각 기관 성인지 교육, G-bus TV 등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과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으로, 노후 불량 주거지가 다수 분포했으며 오래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3년 3월 7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 변경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은 광주시 역동 3-1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구역은 약 15만㎡ 규모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 파발마 센터 및 거리 조성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집수리지원사업, 지중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