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증포동은 9월 11일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가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 회원들을 포함해 증포지구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50분간 증포중 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양보운전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정지선 지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는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습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증포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모가면은 지난 10일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봉사단이 봉사단의 역량 강화와 단합을 위해 가죽공예 체험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부녀봉사단원들이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봉사활동에 접목하여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 역량을 키워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부녀봉사단원 20여 명이 모여 강사의 안내에 따라 가죽공예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협의회부녀봉사단 오경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봉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단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 봉사단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하고 화합하는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녀봉사단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밑반찬 봉사 등 평소 모가면 마을 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봉사활동을 펼쳐 밝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1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63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선균 어린이가 세천책 63호 달성자가 됐다. 권선균 어린이는 9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권선균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라슈미 서데쉬판데 작가의 '스테고사우르스에게 수학은 절대 안돼'를 꼽으며 “책 내용에 숫자와 함께 한글이 나오고 스테고사우르스가 숫자를 이용해 암호를 푸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권선균 어린이의 어머니는 “23년도 새해부터 세천책을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꾸준히 책을 읽었더니 어느덧 세천책을 완주했다. 미디어 노출이 많은 시대에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9월 11일 이천축협이 이천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성금을 이천시 소외계층을 비롯하여 추석맞이 집중자원봉사주간에 온기나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며, 에이스경로회관과 선린교회 등 어르신 무료 급식소에 추석 음식인 송편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그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경로당 또는 홀로 어르신 등을 지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천축협은 지정 기탁뿐 아니라 매주 수요일에 에이스경로회관 배식 봉사를 비롯하여 플로깅, 매듭 봉사 등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온기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가면 산내리에 있는 향기로운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장애인 시설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핀 후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고충을 듣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노인‧청소년‧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위문품(온누리상품권) 98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산림청 공모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하여 장호원읍 이황리 육군 제7기동군단(상승대) 앞 유휴지에 면적 1만 제곱미터의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 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미세먼지 저감숲’ 부문에 선정됐다. 대상지가 장호원읍 이황리 육군 제7기동군단 병영 밖에 위치하여 군 장병뿐 아니라 군 가족, 이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군사시설과 주변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도심지 유입을 차단하는 동시에 도시지역의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수 있으며, 나아가 관․군 화합의 상징으로서 이천시민의 새로운 휴양․체험․교육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 3월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6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김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의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부대 헬리포트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이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지점 가운데 7지점이 평상시 시민들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이착륙하지 못하고 현장 통제가 이루어진 후에야 이착륙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의 헬기 인계점을 이용하는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체결한 닥터헬기의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협약으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만 6세 소아의 정신건강평가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소아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아 정신건강평가는 1차 심층사정평가, 2차 전문의 상담으로 진행이 되며, 1차 검사 시 아동정서행동평가척도(K-CBCL), ADHD평정척도(K-ARS), 강점·난점 설문(SDQ-Kr)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2018년 출생한 만 6세 자녀를 둔 관내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평가받을 수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광명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관내 교(원)감 대상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통한 책임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성취평가제 ▲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운영 사례 ▲2028 대입제도 개선안에 따른 내신 반영 변화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단위학교에서 대비해야 사항들로 2025학년도 고1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도모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원순자 교육장은“이번 학기는 2025학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되기 직전 학기이기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시기이다. 지원청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학교에서도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릴레이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이어온 강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원장이 시민에게 건강 상식을 강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0번째인 이번 강좌는 서울연합내과 이창구 원장이 ‘당뇨병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이와 함께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레드서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 시민은 “얼마 전 당뇨병을 진단받고 관리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당뇨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동별 거점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교육 ▲고혈압·당뇨병 식사관리 ‘밥그릇교육’ ▲당뇨병성 족부질환 예방을 위한 ‘발 관리 교육’ ▲환자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우리 집 운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