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11일 나눔의샘 양로원과 지체장애인거주시설인 꿈이있는 땅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부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 실종 방지용 지팡이’를 제작해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 등 노인관련시설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팡이 제작은 6개 기관과 8개 단체 24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목재 재단부터 각인 작업까지 직접 마무리해 의미가 더 깊다. 지팡이는 치매나 기억력 저하로 인해 실종 위험에 놓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팡이마다 인식표가 각인돼 있어 참전용사는 보훈청과 연결돼 있고, 치매 어르신은 경찰서와 연결돼 더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다. 지팡이는 총 250개가 제작됐으며, 지역의 치매 노인 및 고령자를 위한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팡이는 어르신들이 지갑과 휴대전화는 잃어버려도 지팡이는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봉사자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제품”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고생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창근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장은 “과거에는 참전용사들이 나라를 지켰지만, 이제는 광명시 자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 축구장 일원에서 ‘제19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광릉숲은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된 숲으로, 올해 축제기간 단 이틀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자연과 역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광릉숲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드로잉(캐리커쳐)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선생님(숲해설) △광릉숲멍쉬멍(쉼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전시회(일러스트AR전시)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다양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이 숲길 곳곳에 준비된다. 또한 광릉숲 인근 크낙새 축구장(진접읍 광릉내로57번길 29)에서 △개막식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 △시민참여공연 △먹거리 △홍보부스 등의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광릉숲축제는 세조가 사랑한 광릉의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의 환경적 의미를 두루 갖춘 수도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시민서평단 1기가 발대 및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11일 하안도서관에서 시민서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향후 활동 안내, 서평 전문가 김민영 작가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시민서평단 30명은 개인의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직접 지은 서평집 출간,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서평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는 서평 동아리,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서평단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서평단이 광명시민의 좋은 독서 길잡이로 앞장서기를 응원한다”며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서평단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면위원회와 함께‘추석맞이 쓰담데이’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긴 연휴 기간동안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회원 약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청학 주요 시가지와 용암천 하천변 일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우현 회장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별내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연휴 준비로 바쁜 시기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매주 수요일 저녁 ‘별내면 안전지킴이’주간 정화 활동 등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쓰담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아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건강진단 실시 ▲개인위생 관리 등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어 식재료 보관·유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학생이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MG중부새마을금고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 50세트(7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품은 오는 12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의 가정으로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명절에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수 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선물세트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자원을 동원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명2동 행복나눔회’ 후원으로 마련된 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정에게 한 가구당 5만 원씩 전달됐다. 박세용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 일대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유 씨가 미술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 및 장애 친화적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정돼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들의 기능향상과 우수 기능 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해당 대회를 개최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400여 명의 기능인들이 참여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기관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미술 강좌 학습자 유 씨는 올해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으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고, ‘도시의 하루’를 주제로 한 그림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유OO 씨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많이 떨렸지만 이렇게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술 강좌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대회에 참가하는 기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홀로 사는 독거 취약계층 20가정에 ‘스마트 마을 안전 돌보미’와 생활필수품 세트를 전달했다. ‘스마트 마을 안전 돌보미’란 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 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만일 일정 기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일대일로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전화에 알람이 떠 신속하게 조처하는 시스템이다. 한 어르신은 “스마트 기기를 설치할 때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핸드폰에 뜬 위험 감지 그래프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며 “나의 안전과 건강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우리 동은 주변 재개발과 이주로 노인과 일용직이 많아 작년부터 스마트 안전 돌보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해 1인 고독사나 주택 침수 등의 재난을 대비해왔다”며 “안전 돌봄의 최전선에서 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이웃을 챙기며 만일에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