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포천우리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찾아 추석 연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의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응급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장진 포천우리병원장 등 의료 관계자와 소아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 의료진을 찾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 의료 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료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 포천시 또한 응급 의료 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근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 포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가 9일 화성시복지재단에 쌀 2톤을 전달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조용하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 사무장 김일곤, 실장 우순미,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화성시지회 및 화성시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전개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용하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지회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기부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더 나은 생활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제284회 고양시의회(정례회)에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 ⌜비정규직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일부개정안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회에서 심의하도록 했고,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협의회가 상위법에 근거한 민관협력단체로써 운영상의 내용을 정관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지원 근거를 추가하기 위한 조치로 발의됐다. 전부개정안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항 일괄 삭제 및 정관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여객이 화성시복지재단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화성여객 허덕행 상무이사, 정진삼 부장,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화성시의 취약계층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화성여객은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분야별 토론회로 진행됐다. ‘COP33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8년 COP33 유치 의지와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탄소중립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출퇴근과 통학 등 서울 이동량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제로에너지 빌딩과 녹색건축물 등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장항습지를 비롯해 녹지, 하천, 습지가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고양시 생태환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산업을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자살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시군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적극적인 자살예방 정책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살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시민 밀착형 자살예방 정책을 펼쳐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왔다.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살이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임을 인식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지자체 내 최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24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고, 그 결과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공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를 활용하는 등 선도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노력과 성과에 걸맞은 인사 우대조치와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행정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질적인 대곡역 시민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20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국가기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대곡역 진입도로의 부지 소유권을 이전받은 성과를 이루어낸 사례는 적극행정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의회에서 각 초소 방범 대장과 대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방범 활동 방안과 대원들의 활동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치안질서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야간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자선 및 각종 문화·체육행사 시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으로 16,002건에 11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주요 대기오염원인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9월에 부과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사회단체, 시민, 동 직원 등 50여 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환경 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에 참여한 사회단체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는 지역과 여름철 내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가 필요한 곳으로 구역을 나누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 조성에 항상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