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 에어드리공원(갈현동 677번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립갈현어린이집 원아,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공원과 인접해 있는 시립갈현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 마련된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에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독서와 숲을 테마로 특색있는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시민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공원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숲속 책마을 놀이터, 자연 놀이터, 숲속 모래놀이터, 바닥 분수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도서관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한 숲속 이야기 정원, 휴게 공간 등과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예방에 좋은‘치매·동행’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대폰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15만 보를 달성(1일 만보제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이 발송된다. 미완주 참여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 어플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고양시 일산서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챌린지 참여하기(치매동행)를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활동으로 치매극복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임당실버케어에서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임당실버케어는 지난 2019년 5월 주엽2동과 복지 나눔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 매트 등 냉방·난방 용품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유동식을 제공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주은석 사임당실버케어 대표는 “사회적 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임당실버케어에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 속에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대화동 일대와 대화천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건강 쓰담 달리기(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 걷기연맹 대화동 클럽에서 주관한 ‘대화천 둘레길 20리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화동의 명소인 대화천 둘레길을 함께 거닐며 환경을 정화하고 걷는 즐거움을 함께 느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건강 플로깅’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대화동 곳곳을 걸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건강도 챙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화동 통장협의회 통장단은 지난 8월 27일부터 실시된 주민등록 사실 방문조사로 지쳐있던 중 걷기 명소인 대화천 둘레길을 걸으며 휴식의 시간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에서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일회용품 없는 장보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 스스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당, 능곡, 일산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참여자는 4,500여 명이다. 활동 중 비닐 없는 장보기 챌린지에 성공한 시민은 1,500여 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의식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었다. 전통시장의 특성에 따라 환경체험부스, 공연, 챌린지 성공자에 대한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전통시장이 1:1 매칭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만큼, 공공기관과 시장상인회, 지역사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365 더:하다 한방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한 후 40여 명의 임원, 직원들과 함께 덕양구 화정동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각종 후원에 앞장서 온 365 더:하다 한방병원 김규찬 병원장과 임원 직원들이 병원 개원 4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주말 오후 병원의 하루 일정을 마친 임원과 직원들은 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 봉사단 백점옥 강사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들었다. 이후 저마다 집게를 들고 걸어다니며 쓰레기 줍기에 나서 총 12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활동 당일 화정 꽃우물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모인데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함박웃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준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개원 기념 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선택한 365 더:하다 한방병원의 행보가 타 기관의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끄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수원유스호스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렴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노력을 기울이고자 『청렴도서 필사 인증릴레이 청렴의달』을 운영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진행된‘청렴도서 필사 인증릴레이’는 개인인식청렴도에 영향을 미치는 청렴문화를 전직원이 함께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기획됐다. 필사 대상 도서는 도서관주관 추천 청렴도서 등을 바탕으로 직원들 개개인이 직접 선정하여 2개월에 걸쳐 청렴 담당자를 시작으로 도서를 정독하고 일부 글귀를 발췌하여 필사하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으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다졌다. 이번『청렴도서 필사 인증릴레이』에 참여한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직원은“단순 청렴교육이 아니라 상호 간 인증 릴레이로 생동감있게 청렴에 관한 글귀를 마음에 새기게 됐다”라며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의지를 제고하고, 직원들의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원유스호스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각 시설에서는 직원들의 필사 작품을 시설내에 전시하며 청렴체험부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 등 7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각 리 이장 22명 등 30여 명이 참석해 500만 원 상당의 배 70상자를 전달했다. 심영식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항상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명절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쉬지 않는 우리 군장병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위문품 전달이 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장병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탄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를 찾아 정기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탄현면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위문품으로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및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금촌3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실버경찰대, 개인 참가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3동 주요 도로변과 이용자가 많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종인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서식지를 확장하기 때문에 가을 결실기에는 집중 제거 활동이 요구된다. 이에 금촌3동은 생태계교란 식물이 완전히 퇴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귀성객과 함께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 활동에서는 20명의 실버경찰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마을 인도와 벽 등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을 청소했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추석맞이 청결 활동을 통해 광탄면 주민들과 방문 가족들에게 청결한 마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깨끗한 광탄면을 위해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마을과 이웃분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 덕분에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광탄면 내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등 마을 청결 활동과 교통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