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시청 T/F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3개소 3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목적지9(배찰빵 세트), 동원목장 유기농우유(유기농목초우유·요거트 세트), 놋반안성방짜유기(유기술잔세트/유기괄사)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3개 품목 3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 간을 ‘추석 연휴기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9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보건소,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양평병원)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및 신속한 중증환자 이송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사회에 문 여는 의료기관 확대 협조를 당부하고, 경증환자의 경우 양평 외 인근 지역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의료기관 및 약국에 연휴기간 안내문을 부착해 지역 주민에게 병의원 운영계획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수시로 운영여부를 확인해 운영현황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핸드폰 앱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보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문화관광과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갑질 근절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식은 문화관광과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적 이익 추구 및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갑질 피해 신고 방해 등 행위 금지 등을 선언하는 서약식을 통해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과는 항상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군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및 물가상승률과 군의 재정자주도를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10,98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0,750원보다 2.2%(230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9.4%(950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공공 부문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 용역을 제공하는 기관과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농심안성공장으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농심 안성공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심사회공헌단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쌀과 신라면 등 식료품 4종으로 구성된 키트 100개를 기부하였다. 농심사회공헌단은 2010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태일 부시장은 “매년 추석명절에 기부해주시는 농심사회공헌단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된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보건소에 등록된 저소득 방문건강관리대상자 등 100명에게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20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2011.1.1.~2024.8.31.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의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 10월 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어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인정 가능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 구분 없이 10월 11일부터 동시접종을 시작하지만, 타 지역은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방지를 위해 어르신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하여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이에 양평군에 거주 하지만 주소지가 타 지역일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추석명절선물(김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은 매년 복지관에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금사의 지원으로 나눔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준비하여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직원이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지 않도록 안부 및 안전 확인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추석 명절 선물을 받으신 소OO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귀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고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매년 어려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는 ㈜금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올 추석에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도로변 및 시가지 내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막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 139개에 더해 8월까지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는 상업 광고용 8개소, 행정 홍보용 2개소가 설치됐으며, 상업용은 양평읍 회현교차로 1개소 외 강상면 2개소, 강하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서종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지평면 1개소가 설치됐다. 행정용은 양평읍 상평교차로와 단월면 삼가교차로에 각 1개소씩 설치됐다. 이중 양평읍 상평교차로의 경우, 강풍발생 시 풍속을 감지해 게시된 현수막이 자동으로 접히는 태양광 이용 자동접철식 게시대를 시범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를 위한 각 장소는 과거 불법현수막 정비 건수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광고 효과가 좋은 장소에 적법하고 안전하게 현수막을 이용한 광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도로와 시가지 내에 불법현수막이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 군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제17회 안성맞춤 포도축제를 일주일 앞두고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지난 6일 포도 판매농가 19곳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각 농장에서 포도의 당도가 충분히 올라왔는지, 판매를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장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포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최고의 포도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제위원회는 방문한 농가에서 수확된 포도가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올해의 안성맞춤포도축제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준비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신선하고 맛있는 포도로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 양동면과 양동면 체육회는 지난 7일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양동면민의 날은 기념식, 체육행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위상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3명에 대한 시상 또한 이뤄졌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부로 많은 면민들의 추천을 받은 계정리 임락천씨는 최초로 양동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양평군수 표창 계정리 강향자, 고송리 박정자, 삼산리 박태복·서영자, 매월리 주일규 ▲국회의원 표창 삼산리 강수남, 고송리 노민자, ▲군의회의장 표창 단석리 김창환, 석곡리 최용근 ▲도의회의장 표창 금왕리 정지순, 최창회 ▲양평군체육회장 표창 양동면 체육회 은동철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양동면 주민 최춘호, 조경화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작사·작곡된 양동면가를 주민들이 제창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체육행사로는 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