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 호평동 사람들은 지난 5일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의 과정 중 하나로 경주시 양동마을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성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마을 명소 지난 2개월간 총 6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완료됐다. 선진지 견학은 해당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예비 호평동 마을해설사 28명은 경주시 양동마을 및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를 견학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이야기를 엮어내는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견학은 다른 지역의 자원과 사례를 보며 우리 마을의 고유 자원을 어떻게 널리 알릴 수 있을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양성된 해설사들이 우리 호평동의 문화유산과 옛 지명 등의 의미와 이야기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는 지난 6일 이천 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가 주최했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관계자들이 방문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중리동을 비롯하여 신둔면·백사면·마장면·창전동·증포동·중리동·관고동 총 7개 면․동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열심히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만근 그라운드골프협회 중리동분회장은 “따가운 가을볕에도 회원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겨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이천시 그라운드골프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번 대회에 건강하게 참가해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중리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5일 ㈜시몬스가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2018년 9월 오픈한 이래로 매년 명절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시몬스의 지속적인 행복한 동행으로 매해 모가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음에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두고 있다. 시몬스테라스는 이천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며, 지난 8월 30일부터 이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머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9월까지 폭염이 지속될 전망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은 △물(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휴식(무더운 시간 농작업 자제) 3가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증상, 예방대책,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민관 협력(농촌진흥청-동아오츠카)으로 기부받은 온열질환 예방 이온 음료를 배부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폭염 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고질적 문제로 제기된 축사악취에 대한 근절대책으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자료화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사악취는 여러 화학성분이 뒤섞인 복합악취로써 사람마다 체감하는 악취의 강도가 주관적이며 풍향, 날씨, 기온 등 환경요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민원 해소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악취 데이터 관리로 화학성분 중 대표적으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암모니아에 기준점(10ppm)을 맞춰 각 농장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10ppm을 초과하는 농가를 관리 대상 농가로 지정하여 암모니아 수치가 낮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할 방안이다. 이천시 담당자는 “모든 축산 농가의 악취를 데이터화하여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개별 농장에서도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9월 9일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의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으로 인해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자가 급증하여 승객 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아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G2100번 버스의 첫차 운행 시간을 오전 5시로 변경하고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 수요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은 6회(정규버스 4회, 수요대응형 2회) 증차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3401번 버스는 배차간격 조정해 혼잡시간대 토요일 2회, 일요일과 공휴일 4회 증차하여 주말과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운행으로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여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이전에 증차를 완료하여 추석 연휴에 이천을 찾는 귀성객들과 서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에서는 오는 9월 12일 목요일 19시 30분,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정은지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정은지는 계명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실기 최우수로 졸업한 후 러시아 모스크바로 건너가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서 연주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2020년 비바 뮤직 모스크바-뉴욕 국제콩쿠르 3등을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친 그녀는 서울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서울 Art 콩쿠르, 대구음악협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상위입상을 하며 경력을 쌓아 나갔다. 귀국 후 대구아티스트위크, 한국음악협회 주최 Trio M, 대구문화예술회관 점프업, 공간울림 지역사업, 2021 수성르네상스 등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베토벤과 바흐, 라흐마니노프의 작품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1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그륀펠트가 페러프레이즈(원래의 작품을 다른 스타일로 변환하는 것)한 ‘빈의 저녁’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5일 ㈜양대이엔지 강정호 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철원오대 햅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햅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호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과 땀 흘려 농사지은 농민을 돕고자 철원 오대쌀을 구입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제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가정마다 정성스레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했다. 김현태 면장은“추석을 맞아 농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정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정호 대표는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나눔 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어린이 나눔 교육’에서는 시립별내좋은친구어린이집과 우리아이들어린이집 등 총 6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남양주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체험해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에 참여한 다산e편한어린이집, 호평한샘어린이집, 시립다산푸른숲어린이집은 각 어린이집에서 모은 기부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의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사용되는지 알게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는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가 여성단체 등 시민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온은아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실천 결의 낭독 및 퍼포먼스 △홍보영상 상영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성평등 및 4대 폭력 예방 홍보부스 △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 △여성 취업 정보 나눔터 △전주시 여성재도전사관학교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확산에 모범을 보인 시민과 단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여성친화기업 등 10명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