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6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온기 가득 찬(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맛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애호박볶음, 돌자반으로 4종의 반찬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나누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은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안부도 함께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올해 길었던 무더위로 지쳐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전달된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온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떡국 나누기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읍시는 6일 연지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여성단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차별과 소외를 없애고 남녀 구분 없이 일의 영역을 존중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인기 강연가인 김미경 작가가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무더위와 폭우 속에 힘든 여름을 보냈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게 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정읍시는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성숙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시민 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오월드에서 지역 청소년기관·단체·시설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청소년지도자 4명(▲평송청소년문화센터 조희경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김은숙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숙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이보희)에게 대전시장 표창, 3명(▲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정재훈 ▲대전일시청소년쉼터 민샘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이윤규)에게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팀빌딩(Team Building)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운권 추첨, 자유 체험 등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유호석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이겨나가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동면, 유치면, 부산면, 장평면 등 4개 면의 마을 경로당에서 열린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아 염색봉사, 반려식물 기르기, 영양간식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들은“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시간이 없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맞이해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이 업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군민 지원사업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번 자원봉사에 협조해 주시는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으로 따뜻한 장흥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장흥군 용산농협이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관상(3위)’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용산농협은 작년 8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속에 일상생활 중 생활 속 불편(형광등, 수도꼭지, 연통교체 등) 해소를 위해 남성 청년조직 ‘헤아림봉사대’를 창설했다. 봉사대는 현재까지 20여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여성조직(아름드리봉사대, 농가주부모임, 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철환 용산농협 조합장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준 헤아림봉사대와 여성내부조직,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해 값진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인 6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탈(脫)플라스틱 김해 만들기에 앞장섰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 9월 6일로 제정한 날로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김해시는 탈플라스틱 김해 만들기 캠페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와 반들이에 가입해 인증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용기내‘ 카페와 자원순환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먼저, 시청 앞에서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을 위한 ’탈플라스틱 김해 만들기‘ 캠페인과 시청 내 탄소중립 ’용기내‘ 카페에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에 가입하고 다회용기를 소지한 사람에 한해 선착순 400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해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6일부터 20일까지 김해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접속해 자원순환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는 제3회 김해시장기 장애인수영대회가 오는 8일 진영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해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꿈나무부, 동호인부 및 선수부로 나누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종목별로 진행되며 경남도내 7개 시 159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으로 운동 치료 및 재활의학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스포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 김해로 오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고, 오는 10월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체전,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독일 현지에서 파독 광부, 간호사들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베를린 외곽에 위치한 베를린 한인 성당. 성당의 입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파독의 역사와 손잡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한국어와 독일어가 한꺼번에 들리는 가운데 청명한 하늘만큼이나 밝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백발의 동양인들. 이들은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가 주최한 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간담회를 찾은 재독 한인회 교민들이었다. 60~70년대 어린 나이에 절대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대장정을 떠나온 광부와 간호사 150여 명은 어느덧 평균 연령 80대의 백발의 노인이 되어 있었다. 행사를 앞두고 삼삼오오 모여 대기하고 있던 이들은 전북자치도 관계자들이 입장하자 앞다퉈 나와 손을 맞잡고 고향 소식 하나라도 더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웠다. 행사장에 입장한 김 지사는 “제가 태어난 60~70년대는 우리 대한민국은 가난한 나라였다. 보릿고개로 대식구는 늘 배고픔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5일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팔도음가 태청매 주관으로 2024년 가을저녁 야외음악회 ‘가(을)가(락)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서양 실내악의 협연으로 색다른 풍미의 음악을 들려주었음은 물론, 마칭밴드와 줄타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볼거리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경험을 선사했다. 마산음악관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이번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즐거운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송편, 파스 등의 온정나눔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송편을 나눔으로써 긴 추석 연휴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800여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2006년 6월 출범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무료 급식 봉사, 재활용기증품 분류,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 밑반찬 조리 및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눈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강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