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 주변의 도로 확·포장,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보수는 최대 4천만 원에서 4천5백만 원까지 신축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개선 사업’은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화장실, 기계실, 전기설비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작업공간 내·외부(바닥, 천장, 벽면, 창호, 지붕 등) 개보수 및 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포천시는 최근 10년간 1만 명 넘게 인구가 감소하는 등 심각한 인구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과도한 중첩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이 더디게 진행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는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인구성장국은 포천시만의 새로운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신설했다.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획기적인 인구정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의 인구정책은 출생에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개의 핵심과제를 정하고 22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핵심과제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저출생․고령화 선제 대응 △교육도시 역량 강화 △적극적 귀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2024년 9월 5일(목)부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점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추석이 포함된 9월 장날(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며,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의 배송도우미 부스에서 진행된다. 배송도우미 부스는 한글시장은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은 들들장(구 제일시장 임시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추석 전후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인근 주차장과 버스정류장까지 짐을 운반해 주며, 지난 9월 5일 하루 동안 100여 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어 어르신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유준희 센터장)는 “배송도우미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외에도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시ㆍ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 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참가한 선수는 정해진 평가 항목과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하며 사진 촬영,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기체 조종의 안정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평가받아 순위를 확정받게 된다. 지난 4일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양주시가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양주시 입상에는 대표 조종자인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운 주무관은 드론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직원으로 드론 업계에 종사한 경력과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채용된 드론 전문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수한 드론 조종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전한 우리 시 직원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5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자살예방센터 개소 10주년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2024 여주시 생명사랑 포럼'을 개최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이며, 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매 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 예방의 날을 알리고 홍보하고 있다. 여주시 생명사랑 포럼에서는 ‘우리가 잇는 삶,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여주시 자살 예방 실태조사 발표 및 자살 현황(여주대학교 간호학과 김정숙 교수)에 관한 기조 발표에 이어 3개의 발제가 진행됐다. ▲경기도 농촌형 도시의 자살예방사업 현황분석 및 방향(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윤미경 센터장)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상생 공동체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여주시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장) ▲위기의 가족, 중년층 자살위험에 따른 대응과 지역사회 방안(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 순서로 진행됐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개최한‘2024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가 5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 구직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22개사 인사담당자와 참여자의 1:1 현장면접을 진행한 채용관, 고양시 관내 5개 특성화고 홍보존, 상담존 등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취업한 선배와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한 상담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관심기업의 실무 담당자와의 진지하고 유쾌한 상담을 통해 진로를 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많은 기업이 참여해 고양시 일자리박람회 특화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기업 및 일자리기관 홍보부스 운영뿐 만 아니라,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헤어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이외에도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급변하는 시대에 취업진로역량과 실천법’에 관한 진로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다양한 기업이 한자리 모여 구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지난 9월 5일 한글시장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도 조사 및 조기검진 안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행사는 ▲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예방에 좋은 모바일 걷기 ‘워크온’ 행사 ▲힐링캠프 ▲치매환자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음악회 ▲인식개선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주시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3개 구청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격려 방문에서 직원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고“구청 직원들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그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추석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는 정감어린 인사도 나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비상 근무하는 직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14일부터 추석 연휴 5일 동안 보건, 재난, 환경, 교통 분야 등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5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을 맞이 마을 푸르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약 20명이 모여, 관내 28개 마을(번도리, 구양리, 왕대리, 백석리 등) 어르신을 위한 국화 화분 나눔을 실시했다. 마을 푸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다육이 화분, 카네이션 화분 등을 세종대왕면 28개리 마을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가을맞이 세종대왕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공모사업에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금액은 총 1,034억여 원에 이르며, 단순한 재정적 성과를 넘어 자연재해로 인한 상습침수지역의 피해 해소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비가 확보된 재해예방사업은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탄현지구 우수저류시설설치사업이 있다. 이번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국·도비 244억 원이 추가됐다.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우 시 하천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 불량으로 마을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여 지역주민들이 매년 반복하여 피해를 입는 지역이다. 이러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해 해당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의‘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지로 신청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한 결과 9월 최종 선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