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류천 수질을 3~4등급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질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그간 한류천 수질을 개선하고자 일산신도시 오접 공사, 호수공원 수 방류, 준설공사 등을 통해 한류천을 3~4등급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한류천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11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으로 조성했으나 수질개선이 안된 상태로 2015년에 고양시로 인계됐다. 시는 한류천 수질개선을 위해 한류천 수변공원 인계 당시 5등급수 이했던 수질을 개선하고자 일산신도시에서 발생한 하수가 한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오접 처리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일 호수공원 수 약 1천~2천 톤을 한류천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나노버블발생장치 10대를 설치하고 매년 저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에 10년 넘게 쌓인 준설토를 걷어내는 준설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하수 오접공사와 준설공사를 완료한 이후에 여름철 악취 발생 민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교량, 육교, 도로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0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수행한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업무가 대상이다. 감사 중점 사항으로 ▲교량, 육교 등의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실태 ▲시설물 내진보강 추진 실태 ▲지반침하 관련 시설물 점검 실태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조치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9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6주간 공개 감사를 실시해 대상 사업들에 대한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 및 개선 요구 사항 등의 제보를 받는다. 이를 토대로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감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보는 우편[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고양시청 감사관 (우10460)],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다만, 가명 또는 무기명 제보와 사인 간 해결해야 할 민사나 소송에 계류 중인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백석별관 1층에서‘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처음 주민자치회 업무를 맡은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 기능 및 활동 ▲주민자치회 연간 일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과 역할 등 업무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동 주민자치 담당자는 “주민자치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동 담당자로서 주민자치회 지원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업무를 담당하며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자치 담당직원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추석 연휴 동안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등 비상 상황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누수복구 및 수도계량기 대행업체는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앞서 시는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39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연휴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근무체제 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물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는 물을 아껴 써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누수나 계량기 고장 사고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 발생 시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비상대책반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을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총 5억원을 투입해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을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와 안전시설 등을 개선하고, 생태 산책로 조성과 안내판 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이를 편성하고, 내년 2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경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안양시가 2010년에 매입했으며, 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를 전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 녹지공간과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개방해 시민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방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 △치매공공후견사업 홍보 △뇌블리버스 운행 등의 내용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5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 오후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둘러보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과일, 두부 등 음식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 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양시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곽정은(메디테이션 랩 대표)과 함께하는 ‘마음해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16일 오후 7시에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사전접수 중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듣고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토크콘서트는 ‘마음해방’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토크콘서트 시작 전, 건강한 마음습관을 돕는 ‘마음습관 프로그램 하프’ 홍보 부스를 운영해 토닥토닥버스 체험 이벤트 등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꾸는 건강한 습관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6시부터 운영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더 나아가 참여자의 고민을 다루고 명상을 활용하여 마음해방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함께 훈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특별강연은 현재 사전접수(개인) 중으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학입시 개혁에 필요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입시 관련 선행연구 분석 사례를 토대로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진학리더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대입 진학 지원단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 및 학생평가 지원단 ▲하이러닝 지원단 ▲논술형 평가지원단 등으로 활동하는 교원이 참여한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개선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순서는 ▲학생 역량 중심 평가 체제 변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수능 체제 변화 ▲내실 있는 공교육 운영을 위한 대학입시 체제 변화 주제별 토의 ▲토의 내용에 대한 전담 기구 전체 공유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를 구성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대학입시 개편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창의력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독서 초보자를 위한 인문학 특강(9월 3일) ▲잡지 배부(9월 4~7일) ▲가족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만들기 체험(9월 21일) ▲경기 아트센터 지원사업인 문화피크닉을 통한 ‘가족공연’(9월 21일) 등으로 구성됐다. 9월 3일 진행된 인문학 특강에서는 ‘나는 오늘도 책모임에 간다’의 저자인 김민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초보자를 위한 취향 찾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모임 꾸리기’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9월 4일부터 4일간 정보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위해 2022-2023년도 잡지배부가 진행된다. 9월 21일 10시~12시에는 책갈피와 책 슬롯머신 만들기 체험이, 같은 날 15시~16시에는 공연단체 ‘국악앙상블 서이’의 국악뮤지컬이 진행된다. 국악뮤지컬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용 판소리로 판소리 가사를 새롭게 창작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