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5일, 자활기업 ‘다드림’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자활기업 ‘다드림’은 군포시 산본 레미안에 위치한 CU편의점으로 창업예정이며, 올해 초부터 경기광역자활센터로부터 교육 및 컨설팅을 받으며 자활기업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일제, 지승은 공동대표를 선출하면서 자활기업 ‘다드림’의 출발을 알렸다. 조일제 공동대표는 “지승은 대표와 함께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선배 자활기업 대표님의 도움을 받아 ‘다드림’을 잘 운영해서 자활동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1호 자활기업 영진크린 서용식 대표는 “선배 자활기업으로써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약속할 것이며, 한국자활기업협회에 가입하여 동료기업들과 함께 성장하는 군포시 자활기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7년만의 자활기업 창립총회에 감개무량하다. 사업단에서 열심히 발전해 온 두 공동대표가 용기와 의지를 다져 적절한 시점에 자활기업으로 나가게 된 것에 감사하다. 다드림 자활기업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9월 12일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1925'을 개막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 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하여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안성 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안성 시민들의 추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3일, '안성시 산업단지 공급 물량 배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산업입지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성장관리권역(안성 등 14개 시군) 내 산업단지는 국토부에서 3개년마다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 배정을 받아야 조성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할당받은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군별 물량 배정시 입지적 요건 충족여부를 포함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산단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른 적정성 여부 및 사업시행자의 시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물량을 배분한다. 이번 '’24~’26년 경기도 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따라 안성시는 제2안성TV(688,568㎡), 그린컴플렉스(890,890㎡), 보개 가율2(1,050,234㎡), 미장(739,273㎡) 산단 물량 배정 요청 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이 각종 규제로 계획적 개발이 어려워 성장이 뒤처지고 고립됐지만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역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산단과 용인 반도체 산단과의 접근성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성경플러스마트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트협회 경기지장 이취임식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성경플러스마트 김익기 대표는 한길복지재단에 현금 1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300만원 상당을 지정기부하였다. 공도읍에 소재한 성경플러스마트는 2023년 3월 개업당시에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과 시설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두루 잘 배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세원 의원(개혁신당, 화성3)은 5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딥페이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세원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이 교육 자료 제작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성범죄에 악용될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여성가족국 김미성국장의 선제적인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박 의원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성년자 대상 사전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여성가족국은 관련 예산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규제 마련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알리고, 딥페이크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되며, 향후 관련 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신트로밸리로부터 쿨링조끼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트로밸리는 친환경 제품을 통한 다회용전환과 서비스를 통하여 더푸른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기반 다회용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안성시에 다회용컵 회수함을 제작 배포한 업체로 시와 인연이 닿아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직접 생산하는 쿨링조끼를 배부하게 되었다. 쿨링조끼는 무더운 여름 뜨거운 몸의 온도를 24.5℃로 신속하게 내려줌으로써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요즘같은 폭염에 좋은 제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분들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쿨링조끼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배부하여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5일에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신임 경기도의료원장으로 내정된 이필수 전 대한의사협회장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국을 시작으로, 보건건강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순으로 소관부서 및 산하기관의 2024년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보건건강국 추경 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운영 적자 손실 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 논의가 진행된 가운데, 9월 18일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의 후임에 내정된 이필수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언급되었다. 황세주 의원은 “전임 의료원장님들은 대부분 병원 경영 경력을 가지고 계셨지만, 이필수 내정자는 그런 내용이 없다”며, “경기도의료원에서 종사하는 2천여명의 직원들의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2대 장대수 원장은 경기도의료원장 이전에 조선대학교병원장을, 3대 조준필 원장은 아주대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6대 유병욱 원장은 서울시립동부병원장과 서울의료원장을 역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자료 아카이브 구술기록 사업의 시작으로 실시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안성시 의미있는 장소의 평범한 시민의 기억을 구술 채록하여 시민의 지역 생활문화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마을기록 사업 추진을 위한 이번 교육은 6월 20일 시작되어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안성의 역사 강의, 기록의 이해, 구술기록 방법과 활용, 글쓰기, 사진 아카이브, 마을기록 사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참여자 30명 중 수료한 23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교육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또한, 수료자 중 희망자 18명은 9월부터 안성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상인 대상 구술기록 사업의 기록가로 활동할 예정으로 수료식을 마치고 활동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안성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잊혀져가는 기억과 자료를 기록하는, 시민이 기록의 주체이자 대상이 되는 지역자료 아카이브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마을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 2)이 5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우리 사회 인구 감소가 화두가 된 지 오래됐다”라며 “이제는 사람이 먼저인 시대를 넘어 전부인 시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민호 부위원장은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평생교육에 어느 때보다 힘써야 할 때"라며 “다양한 가족과 가정,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경기도민의 평생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고 언급하며,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경기도민의 행복한 평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호 부위원장은 평소 영유아, 여성, 학교 밖 청소년, 평생교육 등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정책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법제수석을 지낸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이트리니티 공도센트럴파크를 안성시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이달 4일부터 12월 3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치고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국민건강증진법'제34조(과태료)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부착, 입주민 대상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많은 이웃이 함께하는 아파트에서의 금연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의 행동이라며,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 담배연기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