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2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입북동 일대 거리를 청소하며 마을 정화활동을 벌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번 대청소에는 입북동 지역 주민단체와 통장,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입북동 일대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잡풀 제거 및 생활 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곧 명절인만큼 입북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어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내가 사는 동네를 스스로 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뿌듯함을 느꼈다. 더 많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을의 환경정화를 위해 기꺼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흘린 구슬땀이 우리 입북동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쌀, 세제, 휴지 등 생필품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비행기 소음영향 지역인 금곡동 주민 중 저소득 10가정에 전달된다. 김봉성 부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의 손길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항상 국가와 국민의 안보에 늘 힘써 주시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분들께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락원 마을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동 특화 사업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가 발굴한 인적 자원을 통해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5명에게 미용 자원봉사를 했으며, 대상 지역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한 노인은 “추석을 맞이해 깔끔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고맙고 기쁘다”고 전했다. 꾸준히 미용 봉사에 참여 중인 소현수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깔끔해진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고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입소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장애인 22명이 이용하고 있는 만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시설 종사자들도 만나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청소년과 시설 종사자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의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가정 복귀, 자립 등을 돕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일시 청소년쉼터, 남자 단기·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등 총 3곳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일환으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부세무사협회, 안양시세무사회와 함께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과 함께 경영 및 재테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상담용 책상 및 의자를 안양여성의전화에 기부했다. 또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 ‘숨수건’을 중앙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해 각 상가에 비치하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 세무사들과 함께 세금 고충 상담과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을 통해 선(善)한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 추석 명절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과 안양과천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공직자 스스로 부패를 멀리하려는 청렴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청렴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안양과천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을 마음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엘(주)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설립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이다. 매년 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엽 공동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에스엘(주) 안산공장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시·도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선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주민과의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 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현장에서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총 1,080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9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재외국민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정용진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원격연수를 활용한 연수 기회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관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연수 프로그램과 우수 자원을 함께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원격연수 시스템 공동 활용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대 ▲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자원 활용 상호 자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원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0여 개 원격연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외 한국학교 교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우수한 원격연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도권 유·초·중·고 학교에서 노후된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교실이 5만6천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서울·경기·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유·초·중·고 317,817개 교실(일반·교과·특별교실 등) 중 56,387개(17,7%)가 10년 이상된 냉·난방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전체 교실 중 노후 냉·난방기 사용 교실이 차지하는 비율은 서울 8.6%(17,407개), 경기 34.1%(32,319개), 인천 31.7%(6,661개)로 집계됐다. 경기·인천의 경우 학교 교실의 1/3이 노후된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년 이상~20년 미만 된 노후 냉·난방기가 있는 수도권 교실 수는 51,040개로 나타났으며, 20년 이상~30년 미만 기기 4,420개 교실, 30년 이상된 기기는 927개 교실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 냉난방기는 모두 경기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지난달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는 개학을 했지만, 에어컨 고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