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31일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제4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한여름 청춘 버스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주제로 했으며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 10개팀이 끼를 선보여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심혜원, 부위원장 조예준이 MC를 맡아 청소년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관객과의 게임, 퀴즈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MC 조예준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응원으로 공연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청소년 욕구에 맞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10월 중 운영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금요일, 시흥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인공 서핑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 '웨이브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친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심상연 대표이사와 웨이브파크의 김윤준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김포시 청소년들이 웨이브파크의 시설을 이용해 서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해 웨이브파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며, 호텔과 카라반 등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 리조트이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초중고 대상 ‘서핑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서핑을 안전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 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 것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3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愛 안심극장’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안심극장 상영회는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일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영화‘오! 문희’를 상영했다. 손녀의 뺑소니 사고 현장을 목격한 치매 할머니의 사건 수사기를 담은 내용으로 치매환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간단한 치매 증상에 대한 교육과 영화 해설 후 영화를 관람했으며,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성면 산계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인 A씨는 “멀리까지 나와서 다 같이 영화 보며 간식도 먹고, 기념품까지 받으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단체 회원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8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5월 출산과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위해 개최한 『창원 I LOVE 아이 수필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실시하여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로 마련한 양성평등 축하공연에는 인기 트롯트가수 영기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 무대로 남녀 참석자 모두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문제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해 3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덕’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녀 모두 공평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폭력예방 캠페인 △경력단절 여성 관련 기관 홍보 부스 △포토존 △양성평등 표어 짓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 특강은 대전 출신 개그맨이자 연예인 최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황영진의 진행 하에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하나라도’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순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주민과 기관,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간 뜻깊은 행사”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 북부 지역 6개 청년 취업 유관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양주청년센터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경복대학교 경기 북부 지역의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훈련의 연계 협력, 경기 북부 청년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일자리 발굴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소개와 더불어 경기 북부 청년 여성 일자리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서비스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육은아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청년 취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 북부지역이 여성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일자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3일, 관내 반도체기업과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반도체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에스테크노, 비씨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 등 이천시 관내 8개 반도체기업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이천시는 2025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했으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방안과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신설에 대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반도체대전(SEDEX)에 한국세라믹기술원, 관내 반도체기업과 함께 참가해 첨단 산업도시 이천시만의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과 기업이 소통하는 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중학생 진로체험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대를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변재석 의원은 "중학교 시기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 직업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경기도교육청에서도 2015년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교육청의 설명과는 달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진로체험활동은 형식적이고, 일회성이며, 수업 내용도 와닿는 부분이 적어 시간 낭비란 지적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변 의원은 “중고등학교에서 제대로 된 진로체험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니 국내 취업자의 52% 이상이 전공과 무관한 직장에 취업하는 현실을 자초하게 된 것”이라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4가지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변 의원의 개선 방안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산업체와 광범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이 2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미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의 주요 의견은 ▲합리적인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국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등 여러 이해 당사자와 논의구조 마련 ▲누리과정특별지원금 사립유치원 확대 ▲어린이통학버스 경유 자동차 운송 차량 제외 및 친환경버스 보조금 지원 ▲사립어린이집 교육시설 안전 인증비 지원 등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유보통합에 있어 교육과 보육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효과적인 정책 실현으로 경기 유아교육이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친 '킥라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전동킥보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여러 명이 한 대의 킥보드를 함께 타는 등의 행태는 도로 위에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 관련 “2023년 경기도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방치 등 관련 민원이 2,821건에 달한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폐지한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에서도 보다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심 의원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철저한 단속 강화 및 선제적인 단속 시스템 구축, 전동킥보드 견인 및 GPS를 통한 방치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전동킥보드가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