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일 경로당에 정기적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경로당 1:1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재 산남 경로당(회장 김훈래)과 매탄2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 경로당에서 결연증서에 서명하고 과일 등 후원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장은 “관내 여러 단체와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관내 각 단체가 경로당 8개소와 1:1 결연을 추진하여 경로효친 미덕을 실천하고 경로당 운영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04kg을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30일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원들의 봉사를 통해 누적된 마일리지를 지역 화폐로 환산하여 이루어진 자발적인 기부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한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이어져서 이번 2024년에 3회째를 맞이한 상황으로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인규 민간기동자율방범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모 봉담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봉담 민간기동자율방범대에 감사 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및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에서 다양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성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신청은 23일까지 진행된다. ‘반려식물 경진대회’는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을 모집해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경연에 출품하며 재료비는 최대 7만원까지 지원된다. 대회가 끝난 후 출품작들은 축제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사생대회’는 온라인 사전접수와 함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50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농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표현력, 작품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받게 되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는 도농 간의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의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2일 시청에서 ‘화성시 청년포도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업인을 응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포도단체 YMGA(가칭)’의 임시공동대표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화성시 청년농업인의 △포도전시관 운영계획 △개인 영농 현황 △농업경영 포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 청년농업인은 “영농이 쉽지 않지만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스마트팜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농촌의 빠른 고령화로 청년농업인 육성이 중요한 시점에 화성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인력 양성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후계농업경영인 농업창업자금 융자 등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 활동에 수원 지역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기부가 급증하고 있다. 윤설애 THE 새빛 봉사단 회장과 임원들은 2일 오전 수원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살리기에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기부금 100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도 이날 9월 월례회의가 열린 가보정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대한 홍보를 듣고 즉석에서 개별적으로 기부 운동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회장과 임원은 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써달라며 수원경실련 김상연 공동대표에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소화 법문화아카데미 회장과 임원들도 착한공터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200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은 “장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대한산업안전협회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산업안전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고위험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 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소각장 설비의 정비, 수리 작업과 같은 비정형작업 시 수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하여 3대 산업재해(추락, 끼임, 부딪힘)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비정형작업 시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사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안전점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한 2단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학, 과학, 정보, 예술 등을 융합한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단계 프로그램은 ▲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만의 메타버스 전시회 꾸미기, ▲ 빛과 소리로 만나는 세상, ▲ 수학과 과학으로 연결되는 별과 나, ▲ 3D 프린팅과 과학 놀이로 메이커 되기, ▲ 음악과 과학의 위대한 만남, ▲ 숫자 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보드게임 속에 담긴 수학! 총 6개의 학급으로 운영됐다.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단계 프로그램은 1단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선택한 영역에서 스스로 연구 주제를 찾아 탐구하는 학생 주도 실생활 연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해 한 팀당 멘토 교사 1명과 학생 2~4명이 매칭돼 운영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산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인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여주교육지원청 부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30일~31일 이틀간 열린 제3회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민락맥주축제는 NH농협의정부시지부의 기부금 등 지역 여러 후원 업체들의 지원을 활용해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하여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맥주 종류를 4종에서 18종으로 늘리고 수제 맥주 및 무알콜 맥주를 준비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전년보다 테이블과 좌석 수를 더 많이 배치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풍부한 재능기부 문화공연도 8팀에서 20팀으로 확대해 가족 단위의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여, 민락2지구 내 소비영수증으로 지역화폐 페이백이벤트, 체험프로그램, 깜짝이벤트, 민락올림픽 이벤트, SNS이벤트,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품을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포에버 여성합창단이 2일 평택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월례조회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공연은 ‘아름다운 것들’, ‘아가씨들아’ 등 5곡을 부르며, 9월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포에버 여성합창단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5060 신중년 희망캠퍼스’에서 합창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모여 결성된 학습공동체로 작년 1월 26일에 창단했으며, 26명의 합창단원이 매주 1회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포에버 여성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평택시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능나눔 공연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합창단 권희준 지휘자는 “평생학습센터에서 평택시 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신 덕분에 합창을 통해 단원들도 우리의 음악을 듣는 시민들에게도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에 손 씻기 교육기구 무상 대여사업을 확대하여 집단생활로 확산할 수 있는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대로 손을 씻고,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뷰박스’로 확인하는 체험 방식의 교육으로, 손 씻기 전후의 위생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를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손 씻기 실험 영상,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