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불명예를 종식시키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23명이 나섰다. 이들은 2024년 9월 6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을 공식 출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공동대표로 김교흥(민), 정점식(국) 의원이, 부대표로 임호선(민)·강선우(민)·장동혁(국)·정희용(국) 의원이, 간사로 김태선(민)·한지아(국) 의원이 각각 중책을 맡아 포럼을 이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이봉주) 등 자살예방 시민단체, 언론, 관련 기관 등도 함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국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대, 20대로 구성된 자살예방 지킴이 ‘라이키’회원 30여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자살예방염원을 담아 포럼 국회의원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저변 확대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한다.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지정표찰, 배달료 및 종량제 봉투 지원, 각종 카드사 연계할인, 행안부 및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를 통한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2일간 ‘집중 발굴반’을 편성·운영하여 모집 안내·홍보와 찾아가는 발굴을 통해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으며, 하반기 20개소를 신규 지정하여 3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영업중이다. 일부 가게에서는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알려주고 참여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김포시 홈페이지 ‘착한가격가게 추천 게시판’을 활용하여 추천·신청도 가능하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년 8월 개관한 안성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9~24세)자녀를 둔 안성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가족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 소통 시간, 미니체육회, 야영 활동, 레크리에이션,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소통의 활성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수련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오는 9월 28일 현장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가족힐링캠프’에 필요한 글램핑장, 바비큐용품, 식사재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하나로 직접 만든 음식을 서평택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전달된 음식은 우리음식연구회가 지난 소사벌단오제의 판매 수익금으로 만든 송편, 밑반찬 장조림, 물김치 등이다. 서평택푸드뱅크에 기부된 밑반찬은 30명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영달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우리음식연구회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서동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매번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주신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소비자 사전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별한 뒤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신뢰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해 전문가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이번에 아동친화도시 부문 소비자 신뢰 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아동친화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1개 사를 파견해 총 109건, 4천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제이에스티 ▲㈜원하이테크 ▲영원전자 ▲㈜제나셀 ▲㈜이에스켐텍 ▲㈜미리코 ▲㈜보원메탈 ▲㈜에픽시스템즈 ▲㈜경인정밀기계 ▲태성정밀㈜ ▲㈜비티씨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는 총인구가 세계 4위로 아세안 최대의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국제물류의 거점으로 무관세 정책 등 대외개방성 경제를 지향하고 있어 주변국까지도 진출이 쉬운 국가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참가한 기업의 주요 생산품에 맞춰 상담장 및 방문 상담을 병행, 효과적인 바이어(구매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스검지기와 가스 누출 경보기를 제조하는 ㈜미리코는 자카르타 구매자 P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 400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늘(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비경제부처 질의’에서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동학농민혁명 서훈 추서’등 역사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을 상대로, 박수현 의원은 “독립유공자 적용시기를 현행 1895년에서 동학농민혁명군이 2차 봉기한 1894년 9월로 확대하여, 참여했던 분들에 대해 그에 걸맞는 서훈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행 국가보훈부‘공적심사 내규’에서는 독립운동 기점이‘1895년 을미의병’으로 되어 있어, 그 전인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서훈 대상이 아니다. “1894년 일제의 경복궁 점령사건에 항거해 일어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는 이미‘동학농민명예회복법’에 따라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국가가 기념일도 지정한 상황이어서, 현실을 반영한 서훈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최근 정부의 굴욕적인 사도광산 등재합의를 질타하고, 헌법재판소에서 판시한‘국가의 근본적인 보호의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예술인센터의 입주단체 공모를 진행한다. 최대 13개 관내 전문예술단체를 선정하며,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군포예술인센터에 입주하는 전문예술단체는 단체공용사무실 이용은 물론 재단과 사전 협의를 통해 중회의실 규모의 다목적회의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공간에서 다른 영역의 전문예술단체와 자유롭게 교류가 가능하다. 군포예술인센터는 군포문화예술회관(군포시 고산로 599) 수리홀 4층에 위치해 있다. 관내 전문예술단체들이 예술창작 거점공간을 희망함에 따라,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단체공용사무실과 다목적회의실 등 공간으로 조성해 2021년 12월 개관했다. 개관 후 지난 2년간 군포예술인센터는 한국국악협회 군포시지부 외 12개 단체가 입주해 전문예술인들의 단체 사무공간이자 교류 공간, 군포시민 대상 문화복지사업을 준비하는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경기도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진 전문예술인 지원센터라는 점에도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문화재단은 군포예술인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관내 전문예술인 대상 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2일 청내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교실과 수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지원청의 밀착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2교육과정의 이해 △학생맞춤형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수업 △질문이 있는 수업 등을 주 내용으로 하였다. 연수를 맡아 진행한 광수중학교 김요섭 교사는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교육이 학생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과 그에 적합한 교육 방법으로써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진 장점이 매우 크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에게 개별화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피드백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디지털기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서 “새로운 교육이 교실과 수업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협력하여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