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28일 오전 9시 10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단계를 강화했다. 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총괄 지휘하며, 상황실 근무 인원을 12명으로 추가 편성하여 대설 상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 215대, 임차기사 등 제설전문인력 312명을 동원하여 전 구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오전 11시 기준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 3,695톤을 살포했다. 또한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 및 제설작업을 수시로 시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각 담당 동에 배치됐으며, 50개 동별로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취약시설과 주요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27일 새벽 강설 예보에 따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27일 새벽 0시부터 남한산성로, 순암로, 하오개로 등 취약지역 제설작업 실시 및 현장 순찰에 이어 인력 312명과 제설 장비 215대를 투입해 성남대로를 비롯한 전체 93개 노선에 염화칼슘 575톤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현재도 공무원들이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에 제설제를 살포해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제설작업을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면서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재난안전관실 상황 유지 및 도로과, 건설과 등 협업하여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예방시설을 설치하도록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취지다. 전기차 화재 예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대상은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 중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00실 이상의 기숙사, 100호 이상의 오피스텔 등이며, 이러한 시설이 다른 용도의 건축물과 함께 지어지는 복합건축물도 포함한다. 이들 시설은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주차구역을 설치할 때 시가 제시한 화재예방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건축위원회 심의와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다. 시가 허가 조건으로 제시한 기준은 맞춤형 스프링 쿨러, 감시시설(열화상 CCTV) 설비,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내 방화벽, 방사 장치 등 전기차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 장비 구축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건축위원회 심의와 신규 건축허가 신청 시 이런 조건을 반영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12월 18일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만난 학부모와 약속 사안을 이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수시로 학교를 방문하는 소통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성복초등학교 ▲성복중학교 ▲한빛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와 학교 주변을 방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살폈다. 이 가운데 성복중학교에서 요청한 학교 진입로 나뭇가지 정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며, 학교 캐노피에 LED 조명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은 지난 1월 7일 조치를 마무리했다. 성복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진입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는 공사 때문에 학생들이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성복초등학교에서 성복역 구간의 목재 데크 미끄럼 방지 시설은 지난 1월 10일 공사를 마쳤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눈이 내린 27일 오전 용인시 3개 구 주요 공원묘지 주변을 찾아 도로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처인구 이동읍 서리 서울공원묘원 일대 학고개, 기흥구 상하동 용인추모원 일대 효자고개, 수지구 죽전동 쉴낙원 대지고개의 제설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을 대비해 공원묘지 주변 제설 상황을 살피고 3개 구 주요 도로에서 제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둘러봤다. 이 시장은 “당초 27일 새벽 6시부터 시작하려 했던 제설 작업을 26일 밤 11시로 앞당겨 신속하게 준비하고 시작해 준 덕분에 지금까지는 도로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고 많이 해주시는 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눈이 또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시가 제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김경주 건설국장은 “28일 오후까지 눈이 제법 내리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강설로 인해 안전사고나 통행 등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특히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취약해진 시설물 등도 미리 점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용인시에는 27일 새벽부터 28일 오후까지 25cm 이상의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보수원 등의 제설 인력을 배치하고 제설차 125대, 굴삭기 15대, 삽날 52개 등의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 6263톤, 염수 1011톤 등을 동원해 도로와 보도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28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제설작업도 추진한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27일 오전부터 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살피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은 신뢰의 위기다. 민심이 떠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공동추진 협약정신을 저버린 김 지사야말로 신뢰의 위기에 처해 있고, 도민 민심이 떠나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사업이다.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가 나와 경제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ㆍ성남ㆍ화성시장과 협약을 맺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4년 6월 광역자치단체별 광역철도사업 3개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테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내라고 했을 때 김 지사와 경기도는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로 해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는 4명의 시장들과 상의는 커녕 설명도 하지 않았고, 경기도도 4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신영환경에서 명절 선물세트 80개를 후원한 데 이어, 2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극세사 이불 20채를, 지역주민 송준원 씨가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돼 설맞이 온정을 전했다. 후원업체 관계자는 “설날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시니 명절 기분이 난다”라며 “연휴 기간에 혼자서 지낼 명절이 쓸쓸했는데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인데 후원에 동참해 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의 온정을 전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영덕1동, 원삼면, 서농동, 포곡읍 등에서 진행된 나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원삼면: 저소득 가구에 명절 꾸러미 나눔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저소득 가구 50곳에 떡국떡, 김 세트, 계란 한 판 등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의 계란 기부를 계기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병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농동: 홀로 어르신 30가정에 명절 음식 한상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소불고기, 떡국떡, 만두 등 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1월 셋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용인청사는 23일 양지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했다. 연구원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노인회분회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후원금 150만 원을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떡국떡 50세트(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떡국떡(70kg)과 사골육수(250팩)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