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10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40여 명과 추석 맞이‘우리 동네 행복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명절 음식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모둠전, 나박김치, 수정과, 북엇국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외계층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추석의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의왕 청년e-Room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의왕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아이디어를 보유한 19세 이상 ~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창업 분야 전문가의 평가와 아이디어 고도화 및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멘토링을 거친 후 10월 11일 청년e-Room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최종 입상자 3개 팀에는 1등(1팀) 100만원, 2등(1팀) 50만원, 3등(1팀) 20만원의 상금과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9월 22일까지 창업아이디어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의왕시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LG이노텍 평택공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센터장 김정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 평택공장은 2017년부터 오산시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용 레고를 전달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은“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센터장은“장애아동들에 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추진, 파주발 고속철도(KTX) 신설 등 파주시의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11일 발표된 '경기도 민선8기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에 포함되면서,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의 이번 발표에는 70년 넘게 규제에 묶여 있는 경기 북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총망라됐다. 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 추진과 철도·하천·도로 등 북부지역 핵심SOC 확충 등의 계획이 프로젝트의 핵심 골간을 이루고 있다. 주목할 점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후 ‘경과원’) 이전에 대해 2025년에 파주로 이전을 추진한다는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이 표명됐다는 것이다. 특히, 청사 신축 등으로 이전이 지연될 경우, 임차를 해서라도 기관장과 경영본부 등 주요 핵심부서부터 우선적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히면서, 그간 경과원의 신속한 이전을 강하게 요구해온 파주시민들로서는 더없이 확실한 응답을 돌려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0일부터 3일간 국내 판로 개척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및 창업 기업을 위한 안양 공동관’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는 ‘K-ICT WEEK KOREA 2024’에 우리 기업 13개 사가 참가 및 참관한다고 11일 밝혔다. ‘K-ICT WEEK KOREA 2024’는 동남권 최대 ICT 종합 행사로써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업계 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AI 전문 전시회로써 안양 청년·중소기업들은 IR 데모데이, 기술 및 제품 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기업을 홍보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한다. 한편, 이번 ‘안양 공동관’ 사업추진 방향은 안양시 청년·중소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은 ▲국내 판로개척 지원 ▲신제품 홍보 강화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국내 시장 수요 조사 등이다. 진흥원은 다가오는 10월에는 킨텍스에서 추가적으로 전시 참가 및 참관 지원을 할 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8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펼쳐진『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7 × 독서의 달 – 들리는 음악, 들리지 않는 생각 '신혜승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소리울도서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서'들리는 음악, 들리지 않는 생각'의 저자 신혜승 작가를 초대해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별을 노래했던 마음이 동요 '형제별', '반달', '가을밤'에 어떻게 담겨 있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을 노래하는 우리 시대 뮤지션들의 음악 이야기를 여행스케치 루카와 써니힐 은주가 '별이 진다네', '별이 뜬다네', '빈센트',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공연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한 관객은 “별을 바라보며 부르던 동요는 시대를 초월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인 것 같다”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 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는 책을 넘어 음악으로, 과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축산물 유통업소, 전통시장 등에 대한 위생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 제조·판매업소 242곳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및 위·변조 제품 판매 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및 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시는 일부 위생관리가 미흡한 5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지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제수·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46종을 수거해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의 안전성 검사도 진행했다. 42종은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4종은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축산물 판매업소 60곳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축산물 표시기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운영, 원료출납서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 송편 등 명절음식을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의 훈훈한 명절을 위해 손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의왕사랑상품권 5만 원과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서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며 “음식을 받으신 모든 분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 마련부터 전달까지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기돼지야 준비해’ 뮤지컬을 다음달 11일과 12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아기돼지야 준비해!’는 삼형제와 관객이 집 짓기를 함께 도우며 생활 안전에 대해 알아가는 뮤지컬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생활안전교육’뮤지컬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표 판매는 12일 14시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원작 아기돼지 삼형제의 개성 넘치는 집짓기 콘텐츠로 생활 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아이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갖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0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주민의 4분의 3이상 동의가 있다면 전기요금, 난방비 등 보상금의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전기요금, 난방비 등을 주민에게 직접 지원하는 ‘주민지원사업’과 편의시설 건립 등 마을 공동사업에 지원하는 ‘주민복지사업’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중 ‘주민지원사업’은 해당 지역별 지원금의 100분의 50 범위에서 시행하되, 대상 주민 전체가 합의한 의견서를 제출할 경우 주민지원사업 비중을 최대 100%까지 확대할 수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주민지원사업’ 비율을 늘리기 위해 주민 전체의 합의를 요구하는 것은 절차적으로도 어렵고, 단 1명의 주민이라도 반대할 경우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안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지원금의 비율 변경을 하려는 경우 현행 ‘주민 전체가 합의한 경우’를‘주민의 4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