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지난 9일 공무원들과 함께 하수민원이 발생한 창릉천 지축지구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축차량기지 인근 창릉천 하수로 주변(지축동 714-4번지)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릉천 일원 구 취락지역의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유출되는 오수에서 발생되는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하수행정과 공무원, 효자동 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을 확인하고 논의를 했다. 이날 이승기 효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창릉천 상류 오수 유입으로 발생한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상항을 전달했다. 이에 하수행정과 담당자는 악취차단을 위한 우수토실 정비와 주기적 준설, 하수시설물 관리, 수문 설치 등의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덕양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통제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관내 저류지 스마트 출입문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올해 8월 30일 완료됐다. 덕양구 저류지 내 산책로 또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하루 평균 많은 곳은 수백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지리적으로도 주거지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쉼터와 운동을 위해 찾는 이용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다만 저류지의 특성상 폭우 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덕양구는 갑작스럽게 발생되는 극강호우 시 재난대응의 지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총 10개소 저류지에 스마트 자동문을 설치했다. 스마트 자동문은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효 시 자동으로 연동되어 안내방송과 현장 전광판 표시, 인공지능 시시티브이(CCTV) 등의 시스템이 원격으로 작동돼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미처 대피하지 못했더라도 지속적인 방송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재가 한센인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1시에 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한센병 전문 검진, 피부과 진료 등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개월 간격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사업을 위한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의 임직원은 11일, 추석을 맞아 진위면 저소득층 35가구에 백미, 명절 선물 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 지역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이어진 후원은, 영풍제지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영풍제지 이영덕 대표는 “진위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 100여 명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둥근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을 느끼는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며, 영풍제지도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성 가득한 후원품을 보내주신 영풍제지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영풍제지의 선한 영향력이 진위면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연구원들이 10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을 벤치마킹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제주대학교 교수 등 6명은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추진실적·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 돌봄정책과 공직자가 새빛돌보미 양성·운영 사례와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현황 등을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확대·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 단위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제안 식사배달서비스도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앱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업무시스템’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빚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송편은 한가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송편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정감 있는 한가위의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중앙동 주민들 모두가 즐거움이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새마을남녀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마트 등 7개의 판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기 북부안전특별점검단,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탈락 등 위험 요인 △전기설비 관련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 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시는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 시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하고, 추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행복정원단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복정원의 초화류 식재와 관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정원 관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역과 k-55부대 정문에 조성된 행복정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을의 상징인 국화와 공작아스타 등 20여 종의 다년생 수목, 초화류를 심어 다채롭게 재구성했다. 또한 조경전문가와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의 식재 지도 관리 방법 교육이 함께 진행돼 더욱더 의미있게 진행됐다. 신장2동 행복정원단(단장 윤정임)은 “길고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행복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더운 날씨에 관내 경관 조성에 힘쓰신 신장2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상 속 정원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 계층에 명절위로금과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가위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취약계층 250가구에 각 10만원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했다. 11일부터는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더욱 외롭고 고립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많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신평동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신평동 주민 등 2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평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결정에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해 총 341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투표 결과 ▶유아차·휠체어 살균소독기 설치 ▶포근포근 대형빨래하는 날 ▶소형가전 전용수거함 설치 ▶원도심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교실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환경 개선하기 ▶함께하는 반찬 나눔데이 ▶주민자치와 조개터 상인의 상생방향 ▶원예치료 ▶신평동 마을신문 만들기 등 10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을 득표했으며, 2025년 신평동 마을에 필요한 의제로 최종 선정됐다.